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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 25시 민박’ 관광객유치 기여전망
추자면에 최신 민박시설이 들어서 관광객유치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추자면 묵리어촌계(계장 윤재인)는 6일 ‘묵리 25시 민박’을 개장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박규헌 추자면장과 김왕석 추자파출소장을 비롯 단체장과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96어촌계종합개발시설로 지난 96년 착공한후 이번에 완공된 ‘묵리 25시 민박’은 지하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1백93평으로 사무실과 식당, 객실 12실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7억5백만원으로 보조 6억6천6백만원과 자부담 3천9백만원을 들였다.
이밖에 추자면 신양리에도 12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낚시종합관광센터가 오는 8월경에 문을 열 예정이다.
추자도주민들은 이번 민박시설이 들어섬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 어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추자도에는 그동안 낚시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늘고 있으나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단체손님을 유치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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