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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관광 성·비수기에 관계없이 국내선 왕복항공권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말까지 국내선 전 구간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에게 항공원임의 10%를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서울 구간 왕복항공 운임은 11만8천2백원에서 10만6천3백80원, 제주~부산 요금은 7만8천4백원에서 7만5백60원, 제주~대구 구간은 9만6천8백원에서 8만7천1백20원으로 내린 요금이 계속 적용된다.
종전까지는 비수기중 특정 기간에 한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부여됐고 성수기에는 정상요금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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