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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29 :
12월1일부터 관광지 비수기 요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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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관광업계는 내달 1일부터 내년도 3월20일까지 비수기 요금을 적용한다.
이기간동안 입장료·차량료·중식료·안내료가 포함된 매일 정기관광요금이 다소 내리게 된다.
1인 하루를 기준으로 성수기 관광요금 3만2천4백원보다 3천6백원이 저렴한 2만8만8백원을 적용한다.
또 1인 2일 관광요금은 4만8천원이 적용된다.
이는 성수기 5만4천원보다 4천원이 내려간 금액이다.
한편 렌터카 요금은 성·비수기를 적용받지 않는다.
【제민일보 9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