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지삿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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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6각형의 돌기둥들이 수백여m나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어 자연의 외경스러움을 전하는 곳이다. 해수면 이하에서부터 20여m길이등 다양한 크기로 도열하여 벌집바위, 병풍바위등의 형상을 꾸미고 있다. 파도가 심할때는 높이 10m이상 용솟음치는 장관도 연출한다. 서귀포시는 지질학적 가치와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도지정문화재로 지정추진 중이다. 그동안 빼어난 경관에도 불하고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도 찾아가기 어려워 많이 알려지지 못했으며 개인택시등이 단골손님에게만 소개하던 비경중의 비경이다. 금번 중문관광단지의 기반공사로 '진입로 변경' 이 되어 중문관광단지 쪽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초보자가 찾아가기에는 오히려 수월해졌다. 수아성의 본페이지에서 접근지도를 최초 공개하는 무렵부터 찾는사람이 부쩍늘어 반가운 감도 있으나 그 이후 곳곳에 쓰레기와 훼손된 부분도 늘어나 안타까움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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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