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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정, 평화협정은 물론이고,
미국에게 바쳤던 전작권까지 회수할 수 있었던,
두번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마지막 그 절호의 기회들이,
특히. 그 가능성들이 모두 사기성 쇼맨쉽이 아니었다면,
어느순간 이후 무엇때문인지 슬슬 다시 주워담기 시작하고,
다시 어두웠던 과거로 돌아가야만 했던 그 통한의
그 이유들도 언젠가는 밝혀져야만 할 것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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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8년 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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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북은 이미 운명공동체]

반만년 한반도 한만년 이어가는 커다란 과제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남북종전선언과 남북평화선언은 이미 더할나위없이 화려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남과북은 이미 한몸이 되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화려한 조명과 찬사도 이어졌습니다.

더욱 신중할 필요는,
1. 우리가 이미 일본패싱을 실행하고 있으나 일본은 트럼프의 가랑이 사이를 돌며 일본의 반을 팔아서라도 한반도 핵전쟁을 부추깁니다.
2. 트럼프는 이미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여 그네 신세를 뒤따를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와 아베는 마지막 흉계를 꺼낼 가능성도 커졌지요.
미국은 속이 쓰려도 남북을 따라올 수 밖에 없겠지만 잠시 뒤틀리는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이번 촛불정부의 방북 방미 기조를 조금이라도 흔들 기미가 보이면 가차없이 남북독도공동방위선언과 남북상호공동방위선언으로 대응해야만 합니다.

이때는 북한재제에서 남북재제등  미국의 강력대응이 뒤따르겠지만 절대 오래갈 수 없으며 이를 두려워하면 끝장입니다.
남과북은 이미 한배에 올라 탄 상태이고 이미 공동운명체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IMF 사태때 금모으기등의 대응으로 고난을 뚫고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댓가 없이 거저 찾아오는 행운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도 한만년 한반도를 위해서는 견뎌 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2018년 9월 2일  ·

<대북 특사 관련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5일 특별사절단을 평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 무렵 우리 쪽은 북쪽에 전통문을 보내 9월5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전통문을 받은 북쪽은 오후에 특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 왔습니다.
대북 특사는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은 지난 8월13일 열린 4차 고위급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오는 9.5 평양을 방문하게 될 특사 대표단 명단을 발표하겠습니다.
특사단은 정의용 안보실장을 주축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다섯 명 입니다.
특사대표단은 5일 아침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특사 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은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협의의 연속성 유지 등을 주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대북 특사대표단의 임명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