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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수아성
1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황룡
7시간  ·

춘천의 불금

28만여 인구의 소도시 춘천에서 오늘 '윤석열 정부 규탄 춘천시민대회&행진' 집회가 있었다. 주최측은 1,000여 명, 경찰 추산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집회는 마치 박근혜를 탄핵하던 때와 흡사했다.

박근혜 탄핵 때 연단에 오른 소녀는 "이게 나라냐?"고 물었었다. 오늘 고3인 소녀가 연단에 올라 "수능문제 보다 더 궁금한 것이 있어서 나왔다"며 "대통령은 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 대통령인 것 같다"고 했다.

핵폐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이 반국가 세력이라면, 친국가 세력은 누구인가? 친일 세력이 친국가 세력이라면, 그 국가는 일본이 아닌가? 작금의 굥정부가 하는 모든 짓이 이해되지 않을 때, 일본 정부가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 다 들어맞고 이해가 된다.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도 탄핵할 것을 80%의 국민이 찬성했었다. 핵폐수 문제는 이와 비교할 수 없는 심각성이 잠재해 있는 가까운 미래의 문제다. 굥정권은 일본 핵폐수 방류 문제로 반드시 권력을 반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