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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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9시간  ·

<일본의 우리나라 침략은 ‘필사의 탈출’이다>
<일본이 겪어온 공포의 80미터 높이 파도>
<“우리의 주적은 침략의 주범인 일본이다”>

영어 쓰나미(tsunami)는 지진 해일이다.

일본어 쓰나미(つなみ)에서 유래됐다.

쓰나미 뜻은 ‘나루터(津つ)의 파도(波なみ)’다.

얼마나 지진해일이 많았으면 일본어에서
유래됐을까?

가까운 때부터의 기록을 살펴보자.

1703년 겐로쿠 지진과 쓰나미: 6700명 사망
1771년 야에야마 제도 쓰나미: 만 2천명 사망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쓰나미: 2만 2천명사망
1933년 쇼와 산리쿠 지진 쓰나미:3천명 사망
1960년 칠레 대지진 여파 쓰나미: 140명 사망
1983년 중부 지진 쓰나미 : 100여 명 사망
1993년 홋카이도 앞바다 쓰나미:2백명 사망
2011년 동북지방 쓰나미 :원전폭발+2만여명 사망

쓰나미의 파도높이는 30~80미터 높이다.

아파트 높이의 파도가 밀려오는 공포 그 자체다.

나는 오래전부터 생각했다.

일본의 한국침략은 지진과 해일로부터
후손을 살리려는 그들의 필사의 탈출이 아닐까?

일본의 극우파의 원조는 국학(國學)자들이다.

모토오리 노리나가(1730~1801)
우에다 아키나리(1734~1809)

서서히 해외침략으로 을 돌리기 자들이 등장.

하야시 시헤이(1738~1793)
사토 노부히로(1769~1850)
요시다 쇼인(1830~1859)

이중 요시다 쇼인은 장군중심(막부)에서
천황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 요구한다.

군국주의의 길을 튼 자로 통한다.

.

드디어 장군(막부)을 타도하고 천황중심이 된다

‘메이지 유신’이다(명치천황 등극1868년).

이때부터 정한론(征韓論:우리나라 정벌주장)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고 군사학이 동원된다.

기도 다카요시(1833~1877)
사이고 다카모리(1827~1877)
후쿠자와 유기치(1835~1901)

특히 후쿠자와 유기치는 탈아론(脫亞論)으로
우리나라 침략을 노골적으로 내세운다.

이때 명분으로 내세운게 신공황후 전설이다.

고구려·백제·신라가 와서 조공했다는
황당무계한 전설의 주인공이다(AD 369).

황당무계한 여성이 전라도 역사교수들이
숭배하는 바로 그 주인공이다.

369~562년 동안 다스리게 만들었다는
정체불명의 여성이다(신화는 집단의지가
반영된것이다. 이여성은 우리땅 탐내는
일본인들의 집단의지의 표현으로 등장하는
일본인들의 신화적 존재다)

.

그리고 조선침략이 이뤄진다.

일제강점이 시작된다.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진다.

일본인들의 못된 선조들.

어설픈 개화론자로 정한론에 앞장선자들.

그들은 자기네 후손들이 지진해일많은
일본열도에서 대륙으로 건너가 살도록
우리나라땅을 지속적으로 노린게 아닐까?

만약 쓰나미의 공포에서 빠져나가고자
필사의 탈출을 했다고 한다면(가정이다),
우리의 ‘주적’은 일본이다.

그들은 언제든 이 땅을 노린다.

쓰나미로부터 영구 탈출을 위하여 달려든다.

남북한의 분단은 일본의 식민지배가
만든 것으로 어차피 하나가 된다(통일).

잠시 총부리를 겨누지만 한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