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2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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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1일  ·

조국장관 따님 조민 양 관련 사건이 앞으로 2주일이면 공소시효가 끝나는 마당에 저 사악한 검찰이 어떻게 이 따위일 수 있는지 그놈 동양대 표창장 건으로 다시 재판에 회부했다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조국장관은 "차라리 옛날처럼 날 남산이나 남영동으로 끌고 가 고문하라" 고 한다.

어떻게 검찰이 인두겁을 쓰고 이따위로 짐승 짓을 할 수 있는지 그저 속에서 분기가 끓어오른다. 이제까지 조국 가족을 멸문지화했으면 국가 공권력 행사가 심했다며 자숙이라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아니 인간이라면 이런 반성을 하는 줄 알았다. 조민 양의 모든 걸 그놈 법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어 조민 양이 성취한 전부를 잃고 고교 졸업장 뿐이라고 한다. 이런 마당에서 저들 검찰 눈에 거슬리는 짓을 했다며 이번에 또 재판에 올렸다니 아, 이들 집단은 인간이 아닌 악마들이다.

어떻게 공정해야 하고 정당해야 하는 검찰권이란 국가 공권력을 서결이 하나를 위해 이토록 가혹하게 집행하는지 이성의 인간이라면 이럴 수 없으리라. 어떤 법 집행이든 만인이 봐도 수긍이 가야 하는데, 박정희 유신 때, 전두환의 군부 독재 때나 횡행한 제 꼴리는 식의 법집행이니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그저 적의가 일어난다.

좋은 대학을 나와 사시에 합격해 그렇게 검사가 되었으면 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작자들이 이따위로 저급한 조폭식이니 너희는 조만간 꼭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오늘의 국가 공동체에 너무나 큰 해악을 끼쳤고, 이게 나라냐고 지탄하는데 한몫한 게 너희 검찰이다. 그 치사하고 더러운 너희들 기득권 카르텔을 위해 그놈 법을 동원하니 깨어 있는 국민 누가 너희의 짓을 동조하리. 얼마 아니다. 너희 정치검찰 족속들이 처절한 심판을 받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아마 차기 정권 일 순위가 김영삼이 정치군인 하나회를 해체하듯이 너희 검찰 해체일 것이다. 또한 너희 검찰을 핥고 빠는 기레기 해체도 아마 일순위에 들 것이다. 이런 너희 족속들 날림 없이는 이 국가 공동체는 한치 전진할 수 없으니 국민 요구에 의해 들어내어야 하지 않겠나. 나는 그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국가 공권력을 저렇게 악마가 되어 너희에게 거슬리는 이에겐 그 드는 칼로 찌르니 해체가 답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