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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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수아성
1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이 나라는 이미 망했구나!' [2]

제주입도 30년도 지난 수아성은,
단순 생계문제 해결을 위하여 감귤수확인부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외부인력의 도움 없이 임차감귤밭 4천평, 8천평, 1만3천평까지 늘려가면서
단순 월급쟁이 정도의 수익을 위해 온 몸을 다 바쳐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생계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못해
지성이 엄마는 아직도 직장생활을 계속합니다.

당연히 생계비를 줄여보고자 열심히 온라인 쇼핑몰을 헤메고 다니지만
대부분은 '제주도 배송불가'가 나옵니다.

추가택배비 때문이지요 ㅠㅠ

모처럼 제주도민에게 반가운 제도가 시작됩니다만,
이 멋진 지원사업 역시도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언제부터인지 공무원들의 예산사업은,
모두가 해당부처 공무원들의 사유성, 사기성 이권사업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본 기사의 댓글하나를 보시면 현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원금은 꼭 신청해야만 돈을 주네.
모르고 신청 못하면 못 받아먹고.

9월 한달동안 오픈마켓, 우체국 등에서 수신지가 제주도인 곳은
일괄 추가배송비 안받고 업체가 나라에 신청하게끔 해야지.

인당 3000원씩 20번 = 최대 6만원 지원해주면,

대량발송하는 업자들만 6만원 먹자고 신청해서
예산이 그리로 다 가고,

일반 도민들은 3000원 받자고
그 귀찮은 통장사본 및 신청절차를 거쳐야된다는것 아니냐?

아직도 우리나라 행정은 멀었다 멀었어.

9월 한달간 개인별로 택배를 얼마나 시킨다고?
3000원, 6000원 받자고 통장 사진찍고 업로드 신청절차 밟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