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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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6시간  ·

<김관영 김영록 강기정에 고(告)함>
<“전라도천년사는 일제잔당과 전쟁”>

전라도민들의 일제잔당 소탕전이
힘겹지만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조선총독부는 총칼과 군홧발로
우리 역사를 날조한 뒤
해방이 되자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거점은
총독부가 심어놓은 대학 역사학과다.

그러나 천황-총독부 충성파 잔당은
여전히 대학을 거점삼아
거센 저항을 벌이고 있다.

일제는 기관총으로 동학농민혁명군
호남인 수만명을 난사해 죽였다(우금치).

일제는 호남의 의병 살상을 목적으로
‘남한폭도 대토벌작전’(1909)으로
2만명의 호남 의병을 죽였다.

호남 독립운동의 씨를 말린 것이다.

일제하 호남출신 독립운동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이유다.

호남을 죽이면 조선은 저절로
죽게되어 있다는 것을 일제는 안다.
(若無湖南 是無國家. 이순신)

그동안 산업화, 민주화의 힘겨움에
국민들은 총독부 잔당들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었다.

총독부잔당들은 역사교수로 위장해
일제가 날조한 우리역사를
더 꼼꼼하게 날조하고 있었다.

전라도천년사 날조 발각사건은
호남인들의 위대한 혁명이다.

호남이 민주화에 이어
드디어 역사 독립운동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전라도천년사 폐기 역사전쟁은
동학혁명, 삼일혁명(3.1운동),
4.19혁명, 5월광주민주화혁명,
87년 6월항쟁, 촛불혁명을 잇는
위대한 혁명이다.

호남인들은 독립군이다.

독립군에게 청산 대상은
일제를 뒷배삼아 저항하고 있는
일제의 잔당들이다.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공무원들은
지금까지는 용서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더이상 손내밀면
밀정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역사의 징벌을 내리겠다.

일제는 도주하고 총독부도 폭파됐다.

일제잔당이 더이상 숨을 곳은 없다.

이들을 돕는 밀정 짓은 파멸이다.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조선총독부 잔당 소탕작전에
결코 밀정 노릇 하지말 것을

5백만 호남인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전라도천년사 폐기는
호남의 요구요, 국민의 요구로
그 함성은 전국으로 확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