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volee2023_05160101

[5월16일자 '오늘의 게시물'은 2개 입니다]

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2개]

오늘의 게시물 2번째/2개 게시물:
수아성 16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양병태 1일 · 이동순 선생의 민족의 장군 홍범도를 읽으며 치가 떨리고 살이 떨려 이 부분은 복기해 기억하고 싶어 일일이 타이핑했다. 봉오동 전투며 청산리 전투에서 참패당한 저 일본군의 만행을 이렇게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는 빼어난 문장으로 기록해 내내 등골이 서늘했다. 귀신을 울리는 이런 명문장에 한참이나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내일모레면 광주의 5.18과 함께 저 일제가 저지른 경신년 대학살 사건도 페친님들, 한번 되새겨 주시길. 광주의 제노사이드 이상으로 이 악마의 짓거리를 벌인 당시의 일제를 상기해 주시길. 민족의 장군 홍범도 [5. 간도대학살] 635~645페이지. 청산리 전투가 있던 바로, 그날 아침 백운평 마을 주민들은 주먹밥을 뭉쳐서 들고 나갔다. 병사들이 전투에 너무 바빠 주민들이 다니며 입에 넣어주었다.이 소식을 보고 받은 야마다 대좌의 제 73연대와 나카무라 대대는 패전하고 돌아가면서 이 마을 스무일곱 가구의 사람을 모두 끌어내어 학살했다. 놈들은 한마디로 저승차사였다. 왜적들은 복수심에 찬 나머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닥치는 대로 불을 지르고 만나는 사람에게 마구 일본도를 휘둘러 잔인하게 도륙했다. 부녀자들은 한곳에 짐승처럼 몰아넣고 그들이 보는 데서 남자라면 젓먹이까지 끌고 와 집안에 가두어 불을 질렀다. 연기는 방안에 가득차고 천장에선 불꽃이 우슬우슬 떨어졌다. 지옥의 아수라가 바로 여기였다.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뛰어나오면 곧바로 총창으로 찌르며 기관총을 드르륵 난사해서 모조리 죽였다. 시체는 다시 불속으로 던졌다. 선 채로 벌벌 떨고 있는 노약자들을 모두 죽여 불길 속에 던졌다. 부지직부지직 생살과 기름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젊은 아비가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불구덩이 속을 헤치며 뛰어나오는데 왜적은 총창으로 등을 찔러 무참히 쓰러뜨렸다. 백운평 마을은 모조리 불타 잿더미가 되었다. 한 청년이 죽을힘을 다해 남산으로 달아나 겨우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그때 너무 놀라서 넋이 달아나 혼자 중얼거리고 다니는 실성한 모습이 되었다. 그는 가족들의 참혹한 죽음도 모르고 온종일 히히 웃고 다녔다. 젊은 여인 하나도 용케 살아났으나 자식과 남편이 다 죽었는데, 나 혼자 살아 무얼 하겠느냐며 울면서 불길 속으로 달려가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오호 이보다 더 처절하고 참담한 광경이 어디 있으리오. 북완루구를 지나가던 일본군 패잔병들은 홍범도 장군이 묵었던 최경순의 집을 찾아내고는 마구 들이닥쳐 바로 불을 질렀다. 시어미 역정에 개 배때지 찬다는 속담처럼 청산리 전투에서 패전한 뒤 마구 화풀이로 지르는 비겁한 악행이었다. 마귀 야차가 따로 없었다. 일등골 마을로 들어와서 놈들은 밥 내놓으라고 호통을 쳤다. 헛간 벽에 걸린 도리깨를 벗겨와 마당의 닭들을 마구 후려갈겼다. 놀란 닭들이 비명을 지르며 자욱한 흙먼지 속에 이리 날고 저리 뛰었다. 뽑힌 깃털이 공중에 날아올랐다. 화톳불 여러 군데 피워놓고 농가에서 약탈해 온 소와 닭과 돼지의 각을 떠서 그대로 장작불에 구웠다. 채 익지 않아 피가 줄줄 흐르는 날고기도 입술에 붉은 피 묻혀가며 게걸스럽게 씹었다. 악마의 현신이 따로 없었다. 누가 탄식하며 말했다. “석 잠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처먹어대는구나.” 또 누군가가 고개 돌리며 빈정거렸다. “처먹는 꼴이 마치 범 본 놈 창구멍 틀어막듯 하네 그려.” 놈들은 먹다 남은 음식을 모조리 쓸어 담아 달구지에 싣고 또 어디론가 서둘러 떠나갔다. 왜적들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원한은 하늘에 사무쳤다. 강도 일제는 청산리에서 독립군들에게 당한 치욕의 참패를 식민지 이주민에게 고스란히 보복했다. 만주 일대 항일 무장단체와 그 활동기지를 모조리 뿌리 뽑고 박살 내려는 흉계를 꾸몄다. 훈춘지구의 이소바야시 지대와 왕청지구의 기무라 지대. 이 두 부대의 왜적들은 독립군을 토벌한다는 명분을 세우고 군화소리 저벅거리며 마을마다 행군해 들어갔다. 말 그대로 흡혈귀의 도래였다. 마을 입구 쪽에 희뿌연 먼지가 일어났다. 누런 군복의 일본군 토벌대였다. 놈들은 도착하자마자 피에 굶주린 승냥이로 변신했다. 미친개처럼 집집이 달려들어 부수고 발로 차고 닥치는 대로 주민들을 끌어내었다. 잡아서는 긴 가죽 채찍으로 마구 후려쳤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본도를 휘둘러 눈에 띄는 대로 죽였다. 겁에 질려 벌벌 떠는 아이들과 수족 못 쓰는 노인들도 죽였다. 앞 못 보는 소경도 폭도들과 내통했다며 죽였다. 사람들은 총을 맞고 칼에 찔려 피를 뿜으며 통나무 넘어지듯 풀썩 쓰러졌다. 집과 마을은 온통 불바다가 되었다. 이글이글 피어오른 산더미 불길이 흑갈색 연기와 함께 멍석처럼 둘둘 말려서 맹렬한 기세로 타올랐다. 온 마을은 울부짖는 소리와 놈들의 괙괙거리는 고함소리, 동포들의 애처로운 비명으로 가득 찼다. 이 무시무시한 소란과 아우성 속에서 허둥지둥 몸만 겨우 빠져나오는 가련한 우리 동포들을 눈에 뜨이는 족족, 이 잡듯이 찾아서 죽였다. 오직 약탈 강간 살인이 놈들의 하루 일과였다. 말 그대로 피에 줄인 승냥이였다. 피바다 속에서도 하루해가 저물었다. 어떤 왜적 놈은 조선인의 목을 잘라서 두 손에 하나씩 들고 다녔다. 용정, 연길, 화룡 지구의 아즈마 지대 왜적들도 이제 뒤질세라 경쟁적으로 포악한 만행을 저질렀다. 놈들이 지나는 곳마다 무서운 불바다를 이루었고, 흥건한 피가 생겨났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고, 죽은 이가 차라리 부러웠다. 놈들은 후데이센징(불령선인)이라 소리치며 죽였다. 그 말은 사상과 행동이 아주 나쁜 조센징이란 뜻이다. 부득부득 이를 갈며 무조건 배를 가르고, 눈 도려내고, 사지를 뜯어서 죽이거나 생매장하는 마귀의 악행을 주저하지 않았다. 한 노인이 손자를 업고 달아나다 총에 맞아 쓰러졌다. 할머니도 뒤따르다 죽었다. 어떤 농민은 지붕 위로 올라가 짚으로 새 지붕을 엮던 중 총을 맞았다. 그 아내가 달려와 통곡하며 절규했다. “사람을 잡아먹는 이 왜적들아! 우리가 무슨 죄가 있느냐. 너희 살인 백정들이 망할 날 멀지 않았다.”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왜적은 총구를 여인의 입에 쑤셔 박고 그대로 발사했다. 연길 와룡동 창길학교 교사 정기선은 일본군에게 끌려가 참혹한 고문을 당했다. “자백하라! 네놈은 필시 불령선인이지.” 정기선이 눈을 감고 입을 굳게 닫아버리자 시퍼런 일본도로 얼굴 피부를 그대로 벗겼다. 그래도 말하지 않고 버티자 악독한 놈들은 칼끝으로 정기선의 두 눈알을 둘러 파서 도려내었다. 연길 의란구로 들어선 저 악마놈들은 이 마을의 이씨 성을 가진 모든 주민을 몽땅 끌고 와서 죽였다. 서른 가구가 이날 처참하게 불타 죽거나 칼에 찔려 죽었다. 첫돌 아기는 공처럼 공중에 던져져 총을 쏘아 죽였다. 죽은 어미의 품에서 칭얼대며 젖을 빠는 아기도 보였다. 종일 길잡이로 끌고 다니다가 뒤에서 쏘아 죽이기도 했다. 얼굴이 고운 처녀는 왜적 놈들이 마당에서 윤간하고 죽였다. 연길 소영자에서 30명, 화룡 이도구에서도 20명이 강간당했다. 배부른 임산부를 만나면 일본도로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어 흙바닥에 집어던졌다. 죽은 사람의 머리를 베어서 나란히 줄지어 놓거나 나무시렁에 주렁주렁 매달아놓기도 했다. 학생은 꿇어앉히고 일본도로 목을 내리쳤다. 착검한 소총으로 행인들을 세워놓고 가슴과 배를 한꺼번에 찔렀다. 피가 분수처럼 공중에 솟구쳤다. 달아나다 집힌 사람은 밧줄로 꽁꽁 묶어서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고 그대로 불을 질렀다. 적들의 지휘관 한놈이 뭐라고 명령하자 졸개 여러 놈이 일제히 시체더미에 달려들어 총창으로 쿡쿡 찌르며 아직 산 사람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러 다녔다. 마을 뒤의 대밭을 지나가던 바람이 우수수 슬픈 소리로 울었다. 왜적들은 스스로 인간이 되기를 완전히 포기했다. 놈들의 인간 백정 짓에는 가장 악독한 악마도 차마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오! 하늘이시여! 인간의 본성은 원래 착할 것이옵니까, 악한 것이옵니까. 우리는 저들 일본 침략자의 본성이 세상에 더없이 극악무도한 것으로,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만주 땅에는 온통 피에 젖었습니다. 오, 기막혀라! 저주받을 세월이여. 오호 하나님! 저희는 두 눈으로 그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북간도 용정의 제창의원 의사로 일하던 미국인 선교사 마틴이 너무 참혹한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무장한 일본군이 마을 전체를 포위해서 짚을 쌓아놓은 노적가리에 불을 질렀다. 남자란 남자는 모조리 집 밖으로 끌어내어 죽였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그대로 활활 타는 불길 속에 던져버렸다. 솜옷에 불이 붙어 바지직 바지직 타들어갔다. 이 광경을 문틈으로 내다보며 비명을 지르거나 흐느껴 우는 부녀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초가지붕에다 불을 질렀다. 이렇게 마을 전체를 초토화시킨 다음 다른 마을로 떠나갔다. 무서운 비명이 들렸다. 여기저기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제발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가냘픈 소리가 눈물 젖은 울음으로 들려왔다. 어린아이는 그 자리에서 질식하고 꼬꾸라졌고, 어른은 숨이 끊어질 때까지 그래도 살아보려고 버둥거리다 죽어갔다. 온 마을 여기저기에 바람에 날려 땅에 떨어진 흰 빨래처럼 처참한 주검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총알이 부족하면 죽창으로 마구 찔렀다. 온 마을이 깡그리 전소된 걸 확인하고 놈들은 부대로 돌아가 일본 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그날이 11월 3일, 놈들이 거룩하게 여기는 왜와 메이지가 태어난 명치절(明治節)이라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에서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북간도 서간도 일대에서 일본군에게 죽임을 당한 동포는 도합 3,469명이다. 체포되어 끌려간 동포 170명. 강간피해 71명, 민간 전소 3,209채, 학교 전소 36건, 교회당 전소 39건, 불타버린 곡물이 5만 4,045석이다. 모든 것이 통계보다 많았을, 것임은 분명하다.

오늘의 게시물 1번째/2개 게시물:
수아성 2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송요훈 5시간 · 미국에서는 1만 달러 이상의 고액을 현금으로 입금하거나 출금하면 은행은 해당 기관(한국에서는 금융정보분석원, FIU)에 통보해야 합니다. 그걸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라고 합니다. 자금 세탁 등 불법행위와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지요.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웬만한 나라에서 다 그렇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에 도입했고, 지금은 금융전산화 덕분에 하루에 현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면 FIU에 자동으로 통보됩니다. 이런 제도는 범죄의 단서를 찾기 위한 일종의 보이지 않는 그물망입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물을 펼쳐 놓고 당사자는 모르는 검문을 하는 거죠. 그렇다고 FIU에 통보되고, FIU가 들여다보고, FIU가 검찰에 알렸다고 하여 다 범죄 혐의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으니 들여다보는 거죠. 검찰이 FIU에 요주의인물 명단을 주고 뭐든 발견되면 보고하라고 했을 수도 있구요. 금융정보는 개인 정보이고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어떻게 김남국 의원의 금융거래 정보를 알 수 있었을까요? 누군가 조선일보에 제보를 했겠지요. 그 누군가는 검찰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 의심이구요. 그런 건 제보가 아니라 검찰이 기사꺼리를 흘렸다고 합니다. 검언 합작이라고도 하지요. 조선일보의 보도가 검언 합작의 '김남국 사냥'이라면, 조선일보는 심각하게 언론윤리를 위반한 겁니다. 김남국 보도는 투기꾼으로 매도했다가 이해충돌로 몰아간 손혜원 보도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언론사에는 많은 제보가 들어옵니다. 제보의 열에 여덟 아홉은 개인간의 분쟁이거나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사적인 이해다툼입니다. 그래서 제보가 들어오면 언론사는 반드시 제보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고 왜 제보를 하고 제보의 내용은 사실인지 확인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조선일보의 윤리규범에도 취재원(제보자)은 자신의 이해관계 및 목표를 추구할 수 있으니 취재원의 신뢰도를 확인하고 취재원의 의도와 정확성을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검증하라고 써 있습니다. 취재원(제보자)의 신분이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 하더라도, 검찰이라 할 지라도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 '흘리기'라면, 그 의도를 의심하는 것이 취재의 기본이고, 기사를 쓰더라도 출처와 의도까지도 포함하여 기사를 써야 합니다. 조선일보 윤리 규범에는 확인된 사실을 기사로 쓰고, 사실 여부는 공식적인 경로나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확인하며, 취재원의 일방적인 폭로나 주장은 독자적인 취재로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고 써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원칙적으로 출처와 취재원을 밝힌다는 '취재원 명시' 규정도 있습니다. 취재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익명보도를 할 경우에는 그 이유를 기사에서 설명해야 합니다. 조선일보에 묻습니다. '김남국 보도'에서 언론윤리를 신의성실하게 준수했습니까? 취재원이 누군지 드러나면 '민주당 죽이기' 또는 '이재명 고립화' 의도가 드러나고, 독자적인 취재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 의도한 대로 기사를 쓸 수 없으니 고의로 언론윤리를 무시한 건 아닌가요? 기억합니다.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보도'는 박근혜 청와대와 국정원과 조선일보가 합작한 '채동둑 죽이기' 정치 공작이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동시에 괴롭히는 '국정권 댓글공작 수사'에 제동을 걸기 위한 정치 공작, 그때 조선일보가 깃발을 들었고, 모든 언론이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채동욱을 물고 뜯었지요. 누구든 잘못이 있다면 비난도 받고 처벌도 받아야지요. 그러나 부화뇌동하여 돌을 던지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왜 돌을 던지라는 걸까? 내가 던진 돌에 저 사람만 죽는 걸까? 나치가 사회주의자들을 잡아가고, 노조원을 잡아가고, 기독교도를 잡아가고, 유대인을 잡아가도 나는 아니니까 하고 모른 척했더니 나치가 나를 잡으러 왔을 때 내 옆에는 아무도 없더라. 히틀러의 나치는 그렇게 독일을 장악했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