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6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형근내가 이재명이다
1일  ·

-외국인들 하루 만에 국고채 대량 매각, 무언가 이상하다-

2023년 4월 20일, 하루 만에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국채를 "2조 178억원"을 매도했다.
매우 특이한 상황이 채권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

외국인들은 2023년 4월 20일,  2031년 6월 만기인 국고채(21-5호)를 1조3천278억원, 그리고 2051년 3월 만기인 국고채(21-2호)도 6천900억 원 순매도했다.

그러면 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국채를 갑자기 대량으로 팔고 있는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첫째는 원화가치의 하락으로, 원화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는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의 대 중국 및 러시아에 대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으로, 중국 및 러시아의 강경 발언으로, 외국인들이 빠져 나간다고 볼 수도 있다.

셋째는  한국은행의 통화긴축 전략의 실패.

넷째는 한미간의 기준금리 역전.

다섯째는 장기간 연속되는 무역적자로 외환(마국 달러)의 공급이 부족하여, 미국 달러가 부족한 상황에서,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위기를 느낀 것이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는 일단 비상상황이라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고,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아성
2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송요훈
1일  ·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십시오.

당신이 싫다고 배배 꼬인 속내를 토설하는 게 아닙니다. 나라가 걱정되어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정신과 상담,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신 감정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자아비대증이 의심되고, 분노조절장애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천상천하 나만잘난 내맘대로 유아독존... 일개 백성의 미천한 신분이지만, 제 눈에는 당신이 그렇게 보입니다. 자의식 과잉에 우월의식이 체질화되고 일상화된 당신은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혼자 떠벌립니다. 남이 내 말에 끼어들고 토 다는 걸 끔찍히 싫어합니다.

당신이 잘못했거나 틀렸다는 지적질로 자존심을 건드리면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학생 때까지도 아버지에게 고무호스로 맞았을 겁니다. 오죽하면 교수님이셨던 부친이 회초리가 아닌 고무 호스를 집어 드셨겠습니까. 그거,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성정이 그러하니 멀쩡한 사람의 귀에는 '바이든 쪽팔려서'라고 들리는 실언인데도 실언이라고 인정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걸 '날리면'이라고 들리게 하는 지록위마의 묘안을 짜내야 했던 대통령실 참모들은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을 겁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를 객관화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당신에겐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선천적 결핍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하지 못해서 그럴 겁니다. 공감능력이 없고 역지사지를 모르는 당신은 우월의식에 찌들어 겁이 없는 오만한 검사였을 겁니다.

쿠데타가 아닌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된 분들은 오랜 기간 시험대에 올라 국민이 관찰하는 검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선거의 결과가 모두 냉정한 관찰의 결과는 아니었지만.

당신은 관찰이 아니라 감정의 이입 또는 분노의 대상이 되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그 말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진보 진영은 환호했지요. 검사가 수사권으로 장난을 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 마치 끝내기 안타 같은 그 말로 당신은 대중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왜 당신을 검찰총장에 발탁했는지, 저 또한 그런 의문이 있지만, 그 당시의 사회 분위기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당신은 이명박, 박근혜를 감옥에 보낸 정의로운 검사였고, 대중의 스타였으니까요.

최종 후보에 오른 세 사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호언장담을 했다지만, 그보다는 당시의 분위기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당신을 검찰총장에 임명하지 않았다면, 대중은 온갖 억측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힐난했을 겁니다.

누가 꼬드겼는지, 검찰총장이 된 당신은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댔고, 마치 활극 영화라도 찍듯이 마구잡이로 칼을 휘들렀고, 그리하여 보수 진영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임명권자를 배신하고 당신에게 열광하던 진보 진영을 배반하여 보수 진영으로 귀순한 것이죠.

자아비대증인 당신은 검찰총장 자리는 당연히 내 것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마치 맡겼던 물건을 찾아오는 것처럼 임명 제안을 받아들였을 것이고,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충성의 맹세는 그저 보관료 대신 주는 립서비스일 뿐 약속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런 당신에게 누군가 접근하여 왕이 될 상이라며 이른바 대권 바람을 불어 넣었겠지요.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고 사는 사람은 생각의 구조가 자기 중심적이라 겸손의 사양지심을 모르므로 그런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사나이 윤석열의 매력, 역대급 리더, 서민적 풍모 운운하며 검찰총장 윤석열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려는 '조중동' 언론의 구애는 눈물겨웠습니다. 윤석열 영웅 만들기 보도는 낯이 화끈거릴 정도였습니다. 겸손을 아는 사람이라면,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렸을 겁니다.

대선후보가 된 당신은 '내맘대로'였습니다. 토론은 적성에 맞지 않는지, 맘에 들지 않는 토론은 내맘대로 기피했고, 기피할 수 없는 TV토론에서는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무성의로 일관했습니다. 어퍼컷 휘두르던 선거 유세에서는 내맘대로 아무 말이나 던졌습니다. 그건 유세가 아니라 선동이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건, 언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친윤 언론'의 '묻지마'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불리한 건 덮어주고 가려주고 숨겨주는 방패도 되었다가 상대방을 찌르고 할퀴고 베는 날카로운 창이 되기도 하는 '친윤 언론'의 맹활약으로 당신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던 날, 취임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이라고 하기에는 공허한 말잔치의 나열이라 깊이도 품격도 부족했지만, 국정을 맡은 리더로서의 통찰도 없었고 안목도 없었고 정치하는 자의 철학도 고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자아비대증이 있었습니다. 취임사를 보면, 세계 시민을 말하고 반지성을 말하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는 당신은 한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세계의 대통령 같아 보였습니다. 집값 폭등과 코로나19 상황의 민생과 선거를 치르면서 더 극명하게 드러난 갈등과 분열에 대한 치유의 방안을 기대했는데, 그런 건 없었습니다.

돌아보십시오. 유체이탈의 화법이 아니라 유체이탈의 관찰로 당신을 객관화하여 대통령이 된 윤석열의 행보를 돌아보십시오.

출근 시간에 성실했습니까? 보통의 직장인도 아닌데 퇴근 이후에 술동무들과 어울려 술집을 찾은 적은 없습니까? 대통령이 보고를 받는 게 아니라 대통령이 혼자 떠들어 아랫사람이 보고를 받게 하진 않았습니까?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리게 하는 식의 지록위마의 억지 지시를 하진 않았습니까? 어떤 보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감정적 보복을 하진 않았습니까? 출근 시간에 기자들과 간단한 문답을 하는 '도어 스테핑'도 치적이라 자랑하더니, 기자들 보기 싫다고 없애버린 건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절제 능력이 없어서 대통령직을 공평무사하게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대선에서 겨루었던 상대가 밉다고, 출신도 학벌도 같잖아서, 그런 상대와 싸운 게 기분 나빠서, 그 모든 것이 자아비대증을 건드려서, 그래서 민주당은 거대 야당이고 국정을 책임져야 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당 대표인데도 만나지도 않고 대화도 거부하고 그가 발의한 법안에는 거부권 행사하고 기념사 고쳐가며 면전에서 모욕감을 주는 겁니까?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24시간 살펴야 하고 중요한 순간에 냉철한 판단을 하고 최선의 결정을 해야 하는 대통령에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면, 성정이 용렬하고 비열하기까지 하다면, 그보다 큰 리스크는 없을 겁니다.

경제도 안보도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외교는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때로는 담장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균형을 지켜야 하고, 때로는 가랑이 아래를 기는 수모를 인내하면서도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고, 때로는 당당하게 No라고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은 그래야 합니다.

중국과 러시아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리고 비위를 상하게 하는 말을 함부로 하면서 왜 일본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겁니까? 왜 미국에게는 도청을 당해도 항의하는 척도 못하고, 국익이 걸린 문제이고 No라고 해야 하는데도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겁니까?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보다 가난하다고 같잖게 보이고, 일본과 미국은 우리보다 부자라서 우러러 보이고... 세상을 나와 같은 무리와 나와 같지 않은 무리라는 우열의 이분법으로 보는 시각을 외교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겁니까?

할 말은 많으나 힘들어서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홍준표 옹의 진단에 따르면 정치력 없는 초보 대통령이라 미국 방문을 앞두고 경황이 없겠으나 짬을 내어 정신과 상담부터 해보기를 권합니다.

지피지기라 했습니다. 남을 알기 전에 나부터 제대로 알아야지요.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윤석열에 대해 손바닥 들여다 보듯 훤히 꿰뚫고 있을 겁니다. 상대는 나를 아는데 나는 나를 모르면, 결과는 백전백패이지요. 당신으로 인하여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Choi Dongwook
1일  ·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영토라며 우리 영토주권을 침해해도 아무 말도 못하는 윤석열이 중국과 대만의 문제를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
며 참견했다. 지지율 27% 주제에 오지랖도 넓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 자신의 일이다.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
고 반발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러시아를 격분시키더니 이제 중국과도 각을 세운다. 한반도를 화약고로 만들고 있다. 대중국 수출 감소로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미국 앞잡이 노릇 한다고 우리 수출 감소를 미국이 벌충해줄 것도 아니다. 윤석열이 바이든에게 칭찬받으려고 국민을 가난으로 내몰고 있다.  

윤석열은 대통령의 의무에 반대되는 행위를 한다.

‘국가 독립, 영토보전의 의무’
미국 의존하여 독립성을 약화시키고,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에 침묵한다.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 수호의 의무’
국가경제와 인구문제에 생각이 없고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의무’
북한과 대화는커녕 ‘선제공격’따위 거친 말로 위기를 고조시킨다.

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주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대통령(큰 머슴)은 내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