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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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즐겨찾기  · 19시간  ·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자주 접하던 뉴스 제목들입니다.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국가원수는 외교적 군사적 사안에 대해 자기 의사를 말로 ‘명확히’ 표현하지 않는 게 관례이자 원칙입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익명 또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없거나 서로 배치되는’ 메시지를 언론에 흘린 뒤 여론이나 상대국의 반응을 떠보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야 잘못된 판단을 내리더라도 수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직접 어떤 나라에 대해 ‘~하면 ~하겠다’고 발언하는 건 사실상의 ‘최후통첩’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발언을 반박하는 상대에게 재차 ”인터뷰 내용을 정확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고 하는 건, 노골적인 조롱에 해당합니다.

지금 윤석열씨와 대통령실은 자기들의 ‘명시적 메시지’가 어떤 결과를 빚을지 짐작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틀린 말입니다. ”무식하면 무모하다“가 맞는 말입니다. 

수아성
1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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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Dongwook
21시간  ·

윤석열 조력자들

역사상 최악의 살인자 히틀러에게 탁월한 선전장관 괴벨스가 있었고, 별 볼일 없던 사이비 문선명에게는 최고 엘리트 박보희가 있었으며, 성범죄자 정명석에게는 뛰어난 화술의 정조은이 있었다.

히틀러, 문선명, 정명석에게 조력자들이 없었다면 그들은 선악을 불문하고 결코 뭔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PD수첩은 정조은의 구속을 알리며  JMS 정명석이 추악한 성범죄로 10년 실형을 사는 동안 조직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2인자 정조은이 정명석을 고난당하는 메시아로 신격화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정명석의 국외도피 중에도 젊은 여성들을 계속 보내는 역할을 하며 정명석의 신임을 얻어 권력을 장악했고 재산을 빼돌렸다.

윤석열은 무능하고 역사의식이 없고 즉흥적으로 행동한다. 사고가 천박하니 언어가 천박하다. 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서 부끄럽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

윤석열 같은 멍청이가 대통령이 되고 지지율 20~30를 유지하는 것은 조력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90%를 차지하는 수구 언론은 윤석열을 빨아주며 실책을 감추기에 여념 없다.  

당정청 곳곳에 자리한 윤석열 조력자들도 많다.

윤석열 눈에 들어 단물을 빠는 기생충들이 대한민국을 더욱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민주당에도 나라를 말아먹는 윤석열보다 이재명 공격에 몰두하는 자들이 있다. 이 자들은 윤석열 눈에 들려는 기생충들보다 나을 것 없는 자들이다. 이낙연, 이상민, 조응천, 박용진의 행태는  김기현, 조수진, 김재원, 태영호와 윤핵관들의 어이없는 행태와 다를 바 없다. 윤석열의 조력자들이다.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윤석열의 폭주 저지가 제1 목표가 아닌 정치인들은 ‘민주주의’의 적이며 ‘대한민국의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