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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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훈
1일  ·

언론의 미필적 고의에 대하여

했다고 한다, 했다고 한다, 했다고 한다, 알려졌다, 했다고 한다, 했다고 한다, 전해졌다...

조선일보의 윤리규범에는 확인된 사실만 기사로 쓰고, 사실 확인은 공식적인 경로나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확인하고, 일방적인 폭로나 주장은 독자적인 취재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마감 전까지 구체적인 부분까지 확인한다고 써 있던데, 그렇게 했는가?

카더라, 카더라가 확인된 사실인가? 언론 윤리에 써 있는 대로 사실 확인을 하면 사실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 기사로 쓸 수 없으니 의도적으로 사실 확인을 안하는 아닌가? 그걸 미필적 고의라고 하던데, 보도가 아닌 선동을 해야 하니 의도적으로 언론 윤리를 외면하는 건 아닌가?

직접 들은 게 아닌데 직접 들은 것처럼,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쌍따옴표로 인용하면서 그걸 제목으로 뽑으면, 언론 윤리에 어긋난다는 걸 몰라서 그렇게 한 건가, 알면서도 그렇게 한 건가? 그건 보도인가, 선동인가?

조선일보가 알려준 가짜뉴스 감별법에는 출처를 확인하라는 것도 있고,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누구인지도 살펴보라는 것도 있는데, 그 감별법이 '나를 고발한다'로 읽히는데?

조선일보 기자님들, 지금은 스마트 시대입니다. 당신이 쓴 기사들은 누구나 자판 몇 번 두드리는 수고만으로도 모두 볼 수 있지요. 부디 기자로서의 당신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기자로 남기를...

부탁의 말씀

널리 퍼뜨려 주십시오. 기자들에겐 언론윤리가 독자들에겐 언론 독해법이 됩니다. 언론 윤리를 지키지 않은 '카더라' 기사는 가짜뉴스로 봐도 됩니다.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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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1일  ·

석열군, 자네의 행동은 위헌이야
1. 시민들은 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대의민주주의라 시민들의 주권을 국회에 위임했습니다.
3. 시민들의 주권을 위임받은 국회의 다수결은 시민들의 주권의 다수결입니다.
····
4. 국회에서 다수결로 법을 통과시키면 이는 주권을 가진 시민들의 다수결로 통과된 법이됩니다.  
5. 이 통과된 법은 민주주의의 원칙인 다수결에 의해서 만들어 진 법입니다.
····
6. 이 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주” 주의의 원칙인 "다수결" 을 무시하는 것이고,
7. 대한민국은 “공화국” 이므로, 대통령은 전권을 가진 왕이  아니므로,  이 법을  거부 할 아무런 자격이 없습니다.
····
8. 그러나 윤석열은 거부했고, 앞으로도 거부할 것이라고 큰소리 쳤습니다.
····
9.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 입니다.  민주주의의 기초는 다수결 입이다. 공화국 이므로 제왕을 인정하지 않고, 헌법을 벗어 난 제왕적 권한을 대통령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
10. 그러나 다수결을 인정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11. 제왕적 힘으로 (대통령제 부정)
12. 시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국회가 다수결로 만든 법률을  "거부"하는 것은 "헌법을 위반한 행동", 즉 “위헌적 행동” 입니다
····
13. 윤석열은 위헌을 행하고 있습니다.
14. 헌법을 무시하고, 위헌을 행하는 검사깡패출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15.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므로 윤석열은 탄핵되어야 합니다.
16. 위헌을 행한 자로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
17. 대한민국은 민주 국가입니다.
18. 대통령은 왕이 아닙니다.
····
19. 탄핵합시다.
20. 위헌하는 자를 보고서도 침묵하는 자들은 위헌의 동조자일 뿐이다.
····
런던 김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