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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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경
2022년 12월 23일 오전 10:41  ·

2022년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후, 거의 100여명의 검사들이 칼들고 달려들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다. 윤석열의 검사들이다.

그 검사들 명단을 기억해두자. 5년 뒤에 정권이 바뀌면 그 검사들 어떻게 될까? 그러나, 난 안다, 정권 바뀌어도 그 검사들은 입던 옷 갈아입고 그 자리에서 그 권력 그대로 누리고 있을 것이다.

지난 시기,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상대편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을 수사하고 재판하고 맘껏 탄압했다. 그러나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 정작 청산해야할 그 적폐들을 청산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를 살려준다.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 기를 살려주니, 정권을 그 적폐들에게 넘겨주고, 또 탄압 당하며 민주화를 후퇴시키는 것이다. 그 통에 민주시민들만 또 애먼 고생을 한다.

이것이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되풀이되는 역사다. 뭔가 확 뒤집을, 적폐세력을 완전히 전멸시킬 그런 정치적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시민들 거리에서 고생 좀 그만시킬, 그런 정권을 만들자, 다음 선거에서. 꼭!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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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경
2일  ·

2022년 5월 9일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후, 대한민국의 검찰은 세탁소 역할로 날을 샌다는데--- 본부장(윤석열과 그의 처 김건희, 장모 최은순)의 비리들을 세탁하여 법적 처벌을 막아내느라 바쁘다는 얘기다. 그 상황을 만평으로 옮기면 이렇다.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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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경
6시간  ·

'도덕성'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그 '무능한' 권력을 지탱해주는 검찰공화국이 가능한 현실은 대한민국 언론 때문이다.  대한민국 언론이 윤석열 정권의 '도덕성'보다 더 저열하기 때문이다.

“가짜 수산업자 김 아무개로부터 접대를 받고 고급 자동차를 제공받은 TV조선 앵커와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있었나 하면, 김만배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쓰거나 명품 선물을 받은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채널A 기자까지 드러났다. 여기에 김만배와 골프장에서 어울리며 100만 원에서 수백만원씩 부당한 돈을 받아 쓴 언론인이 수십 명에 이른다고 한다.…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언론계 전반의 '도덕성'은 완전히 붕괴됐다.” 2023년 1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