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2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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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이재명
1일  ·

<민주당이 납품단가연동제 강력히 밀어붙여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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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1일  ·

<한석봉(한호)는 조선의 맹모처럼, 훌륭한 모친의 가르침을 따라 훌륭한 인물이었을까? - 아니다>

한석봉(한호/韓濩, 1543~1605)의 어머니 이야기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여, 어렸을 때, 교과서에 등장하여, 누구나 기억하고 있다.

맹자가 공부하다가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돌아 오자, 베를 짜고 있다가 갑자기 가위로 그 올실을 싹뚝 잘라 버리니, 너무 놀란 맹자가 묻기에 "공부를 하다 중지하는 것은 이와 같으니라~"

그처럼, 그도 절에 공부를 맡기었는데, 더이살 배울 것이 없다고 집에 돌아온 그를 보고, 떡장수를 하여 생계를 꾸미던 그의 어머니는 불을 끄고 서로 내기를 하였는데, 불을 켜고 보니, 그의 글씨는 개발새발이고 어머니가 썰은 떡은 가지런 하여, 다시 절에 들어가 정진했다고 전해 진다.

그 절의 스님은 개성 지역에서는 글씨로 유명했다는 명필이었다.

그리고 그의 집안은 아버지가 과거에 급제하여, 병조 정랑을 지냈다고 하니, 양반 가문이었음은 틀림 없다.그런데 그의 부친이 갑자기 사망하자,가세가 기울어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그의 모친이 떡장사를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늦은 나이인 (명종 22) 25세 때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다.

진사시란, 고려때의 국자감시(國子監試)를 계승한 것이다.

시험은 시(詩)·부(賦)·표(表)·전(箋)·책문(策問)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두 번의 시험에 합격하면 “진사”가 되어 초급 문관에 임명될 수 있었다.

물론, 승급시험 등에 도전하기위한 중급 관리 등용시험(대과)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고, 성균관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 또한 있었다.

그러나, 그는 대과에 수없이 도전 하였지만 단, 한번도 합격하지 못했다.

그래서 선조 시대에 많은 기록들이 전해지는 시대였는대도 그의 이름은 찾아 볼수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평생 사자관(寫字官) 자리에 평생 머물렀던 인물인데, 사자관이라는 직책은 승문원과 규장각의 하급 관리직을 의미한다. 사자관의 주요 업무는 사대교린문서(事大交隣文書)와 자문(咨文)·어첩(御牒)·어제(御製)·어람(御覽) 등의 문서를 대필하여 정리하는 것이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필경사인 셈이다.

나이 절은 사람들은 그 이름도 생소하지만 필경사란 각 회사에서 발송되는 공문을 대외로 발송할때는 그가 다 해준다

각 부서에서 그에게 부탁하면,목에 힘을주고 평소 짜웅하는 사람부터 먼저 써준다

그걸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게 해야 할때는 미릉지에 복사하여 원판을 주면.그걸가지고 등사기로 밀어 골고루 전해진다

그러니까 타자기 나오기 전 시국이다.

높고 지식수준이 탁월한 문신들 중에서 글씨가 빼어난 자에게 사대문서 및 부본 등을 함께 집필하거나 혹은 대필하도록 하였으나, 조선 중기부터는 이러한 직책이 생겨났다. 일반적으로 규장각 소속 사자관은 8명, 그리고 승문원 소속은 40명. 당근 승문원 소속이 낮은 직급이었고, 석봉 한호 역시 승문원 소속이었다.

다행히 선조는 그의 글씨를 매우 좋아했고, 그를 인정했다.

선조는 그를 종육품 와서별재(瓦署別提)에 봉하는데, 와서(瓦署)라는 것은 조선시대의 공조 산하의 관청으로, 궁궐의 기와”를 보수하는 관청을 의미한다.

선조는 여러 차례 그에게 후한 직책을 내리려 하였지만, 대관에 급제하지도 못한 이를 중책에 중용할 수 없다고 조정 대신들의 반발에 부딪혀 겨우 종육품 별제직 최 말단에 머문 것이다.

그리고 그가 와서 별제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날의 감사원에 해당하는 사헌부에서 이런 상소가 올라온다.

“와서 별제(瓦署別提) 한호(韓護)는 용심(用心)이 거칠고 비루한 데다 몸가짐이나 일 처리하는 것이 이서(吏胥:이방)와 같아, 의관(衣冠)을 갖춘 사람들이 그와 동렬(同列)이 되기를 부끄러워하니 체직시키도록 하소서.”

그러니까, 품행이 바르지 않고 일처리도 졸라 못하는데다 입은 거칠고 성격이 드러워 다른 관리들이 이 새끼랑 일을 못하겠다고 불평을 하니 해고를 해라. 뭐 이런 뜻이다.

하지만 선조는 한석봉의 글을 몹시 아껴, 별제직을 그대로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의 관리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함께 데려가거나 혹은 책을 필사하여 명나라 관리들에게 선물하거나 하는 식으로 챙겨준다. 그리고 급기야, 조정 신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그를 가평군의 군수에까지 임명시킨다. 그 후,사헌부가 상소를 올렸을 당시의 평가대로 그는 가평군의 살림을 말아먹는다.

결국 탄핵을 받아 군수의 자리에서 쫓겨나 오늘날의 강원도 통천(정주영 왕회장의 고향)군의 현감으로 좌천되는데, 본디는 귀양을 보내도 시원찮을 정도로 재정을 탕진했으나, 선조가 나름 아끼는 신하인지라 현감으로 좌천되는 정도로 무마되었다.

그러나, 거기 가서도 개판이었다.

결국, 선조 36년(1604)에 그의 유일한 팬이자 후원자였던 임금에게 조차 버림받아 파직당하고, 이듬해에 외롭게 사망했다.

그의 주변 인물들이 그를 기록한 내용들을 보면, 성질이 더럽고 인과관게도 원만치 못하고 술 먹다가 술상을 뒤엎는 파락호였다고 전해 진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3살 때 부친을 여의고, 떡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물욕에 눈이  어두워, 정사를 그르친 것이다.

"커서 가난은 인생의 스승이다.그러나, 10세 전의 가난은 그 한이 남아 결국 돈 때문에 사람을 배신 하거나, 돈의 노예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면, 모두가 다 명언이지라우?)

오늘날 파락호는 윤석열이다

그는 중한 범죄는 눈감아 주고,못된짓거리는 못된 짓거리는 혼자 다 한놈이다.자기의 총장 임명을 반대한 조국 장관은 3대를 멸하는 저인망 수사를 하여, 국힘당에 갔다 바치고 그역적당 대선 후보가 된뒤 댓통까지 챙긴 것이다

우리가 어린 후손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자기를 지지한 세력에 배신하고 출세에 눈이 먼 파락호를 그냥 두어가지고,배신자 모집에 김문수도 한자리,서울역 회군도 한자리 주어야,똥길이지하는 너무 빨리 갔네.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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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3일  ·

<이 개검들의 숫법이 이미 밝혀졌는대도, 계속
이 방법을 쓰려고 한다.>

1.구속시킬 타켓을 정한다.

2.그의 주변 인물들을 잡아 들인다.

3.감옥에 있는 그를 검찰청으로 불러 들인다.

4."너, 억울할거 내가 안다.그에게 주었다고만 해라~.그뒤는 우리가 모두 알아서 처리 한다"협조만 하면 풀어 줄듯이 회유한다.

5.어떤 놈은 말을 잘안들어, 년 180일을 부른 놈이 있다.말 잘들으면, 짜장면도 사주고,사시미 김밥도
시켜 준다.

6.어떤 때는 하루 종일 기다리다 그냥 보내거나,다른 검사에게 이리 저리 보내 돌림빵을 시킨다.

7.드디어 협조하겠다고 하면, 뇌물 금액을 정하고, 어디에서 주었다고 씨나리오를 외우게 하는데,그걸 기억 못하는 멍청구리에게는 15번 반복하여,외우게 한다.

8.그 허위 사실을 조.중.동 기자에게주는데,이왕이면,
성상납을 잘하는 놈에게 준다.

8.이걸 받은 기자놈은 "단독"이라는 기사를 띄우고,모든 기자들의 부러움을 사고,회사에서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일봉을 준다.

9.그 돈으로 옴팍집에 가서,여자를 양옆에 끼고,70 년대 사라졌던 버들주와 기상천외한 짓거를 하고,일부는 마약도 즐긴다고 함.(이걸 반박하는자가 있다면,전 검사의 모발 검사를 요청함.나도 들은적이 있씀.하나도 안나오면 내가 감방에 갈 계획임)

10.조작 검사도 유능 검사로 칭송이 자자함.

11.민주당에 심어논 뿌락치는 징계해야 한다고 난리를 폄.

12.강직한 사람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자살 당하기도 함.

13.태극기 부대는 환호함.

14.마음. 약한 놈들은 민주당을 떠남.

(오늘 공부 이만 끝)
<채정훈 북조선 화가 작>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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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저장소
2일  ·

국민의 명절... 탕탕절이 다가온다!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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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1일  ·

이해찬은 민주화 운동 세대의 민주당계 정치인 대부분이 그랬듯 ‘학생운동-직업운동가-정치인’ 루트를 밟았다. 1971년에 입학한 서울대를 그만두고(!) 재수를 택해서 1972년 서울대에 입학한(!) 이해찬은 그해 10월에 유신이 선포되자 학생 운동에 뛰어든다(학생들이 데모도 안 하고 고향에 내려간 거냐는 아버지의 질책으로 운동을 시작한 특이한 케이스다).

정치인 이해찬의 시작을 1972년으로 잡고 은퇴 시점을 2020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임기 종료로 잡는다면 50년에 가까운 시간이다. 1972년부터 1988년까지 학생·재야 운동가로 두 번의 옥고를 치르며 그야말로 살벌한 고문을 겪었던 이해찬(고문실에서 늘어진 그를 본 누군가에 의해 ‘이해찬이 고문으로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은 1988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며 본격 직업 정치인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560페이지 넘는 정치인 회고록 따위를 읽는 독자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정치에 몹시 관심이 많은 민주당 지지자일 것이다. 굉장히 높은 확률로 매우 고되고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게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얼마나 처절한 싸움과 패배를 거듭한 끝에 이루어졌는가. 세 번의 대선 승리가 있기까지 어떤 위기와 좌절을 숱하게 겪어냈는가. 그의 회고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되새겨진다. 지금 시간이 위기라면 큰 위기이겠지만 이 또한 충분히 견뎌내고 극복할 힘이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 회고록을 통해 이해찬을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정치도 민주화운동의 연장에서 시작했어요. 민주적 정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 아직 걱정스러운 바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전을 해 온 것 같아요. 이제 DJ가 하신 말씀을 조금 느낍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운동을 하면서 실패는 해도 좌절하지는 않잖아요. 정치를 하다 보면 목표대로 성취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못한 것은 또 하면 돼요. 실패가 아니에요."

못한 것은 또 하면 된다. 실패가 아니다.

이해찬 회고록은 역사서이고 교양서이며, 위로다.

#딴지 #이해찬 #회고록 #민주주의 #역사
기사 - 이해찬 회고록 견문기 : 정치인 회고록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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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이해찬 회고록 견문기 : 정치인 회고록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
한 팀에서 20년 넘게 주전으로 활약하다 은퇴하는 프로야구 선수가 있다. 고등학교 

수아성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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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2일  ·

<새는 자기 고유한 음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새의 소리만 듣고도 저게 무슨 새인지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앵무새는 자기 고유한 소리가 없다. 까마귀가 옆에서 울면 그 소리를 따라 내고, 개똥지빠귀가 울면, 그 소리를 흉내 낸다>

인간도 마찬가지 이다.

인간이란 모름지기 지조가 있어야 하고, 자기 고유 색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들이 이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일본 넘이 와도 만세 부르고, 미국 넘이 와도 만세 부르고, 김일성이 쳐 들어 와도 만세 부르는 족속 들은 이 땅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마치, 앵무새처럼, 자기 고유한 소리 마저 잊어 버린 역적들을 몰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