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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님이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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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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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자림로 (과거)
제주
사는 느낌을 확인하러 돌아서라도 지나보는데
길이
차로 막히는걸 본적이 없다.
상처깊은 비자림로 (공사중)
이런
천박한 공사를 서둘러야만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숨막히는 섶지코지
이미
사유지와 그 뒷마당으로 전락하여
해변을
제외한 중앙의 출입조차 여의치 않다.
아름다운 송악산
이곳을
파 헤쳐서 관광객 재울 호텔을 짓겠다고~?
제발~
건드리지 말고 내 버려 둬!
위 섶지코지를
보고도 느끼는게 없니?
수아성
2020년
10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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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상징인 한라산경관을 가로막는 38층
빌딩짓고,
아름다운 숲 비자림로에 취해보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숲을 파헤쳐 도로확장하고,
송악산
절경속에 빠져보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을 재우고자
송악산 절경 복판에 관광객 재울 호텔을 짓겠다는
자가 제주도지사 원희룡인데 이제는 제주도
망치는 것으로도 부족하여 대통령출마를 바라고
평소 존경하던 명바기 4대강 사업처럼 육지를
망가뜨려볼 야망에 잠못이루고 있어요.
이럴걸 거론하는 내가 더 챙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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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ee2022_10170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