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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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자 '오늘의 게시물'은 4개 입니다]

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4개]

오늘의 게시물 4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16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주강현 4일 · 정진석 집안의 뿌리를 찾아서 30여년 다가온다. 1993년 간행된 1200쪽<계룡산지>가 있다. 충남도청 비매품인데 청년시절에 편찬을 주도했다. 계룡산이 보이는 계룡면 어느 마을에 들어가서 노인들을 조사하는데 정씨 집안 이야기가 주르르 쏱아져나왔다. 생산관계가 주어진 집필몫 이었기에 토지소유,소작관계 등을 조사하고 다녔다. 정씨집안은 토착권력이자 지주였다. 토호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며 이토록 끈질기게 이어지는구나, 놀랐던 기억이. 친일은 단순한 게 아니다. 친일을 통한 부의 축적과 사회경제적 기반을 통한 토착권력화와 지역 지분을 매개로 한 중앙권력으로의 신분상승. 조부가 토호권력이라면,아들 정석모는 중앙권력,이러한 기반에 힘입어서 손자 정진석이 국힘당 꼭대기까지 오른 것이다. 조부ㅡ아들 ㅡ손자로 이어지는 친일 가계의 DNA는 우연이 없다. 계룡면장인 조부 정인각.면서기만 해도 대단한 벼슬인데 면장은 식민통치 말단 행정의 총책으로 ‘친일주구’다. 수준이 높은 건 아니고 마름같은 존재. 어지간한 친일 아니면 시켜주지도 않는다. 프랑스의 청산과정 같은 정상사회라면 진작에 추방됫어야할 집안.박정희 전두환때 내리 벼슬을 한 정석모 이야기가 마을에서 주로 나왔다. 지방 토착권력을 기반으로 국회로,경찰계로, 장관으로 진출하여 오늘까지 3대를 누린다. 4대,5대도 대기중일 것이다. 이 맥락을 끊지않고서는 한국의 미래는 늘 이영훈이나 박유하같은 논리로 강제당할 것이다. 계룡산 정기를 받아서 정씨 집안이 성장한 것이 아니라 제국의 핏줄을 이어받아서 오늘에 이른 것. 추하고 부끄러운 피지만 자신들은 자랑스런 피로 생각중. 최인훈 소설 <총독의 소리>처럼 조선총독은 관 속에서 지금도 웅얼거린다. 요시다 쇼인 이래로 정한론 부르짖던 아베네 집안같은 인간들, 죠슈파의 이토히로부미 같은 인간들, 일본에 지금도 지천이다. 그러나 일본은 몰락해 가는 중. 저물어가는 일본품에 안겨서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있다는 게 신통방통하다. 같은 공주땅 한곁의 우금치에서는 장렬하게 관군의 대포와 총에 맞아죽은 동학군의 죽음이 있다.싸워보지도 못하고 나라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처절하게 스러져갔다. 친일로,토착 권력으로 호의호식할 때, 정씨네 땅에는 소작인으로 강박되어온 토착 원주민들이 있다. 일제완장을 찬 집안이 21세기 개명천지에도 완장을 차도록 방치함은 입마개없는 맹견 풀어놓기다. 일회성으로 지나칠 것이 아니라 친일 발언 금지법이라도 만들어야한다. 미청산된 민족문제의 후과가 남아서 두고두고 괴롭히는 중. (이 일이 아니더라도 <계룡산지>는 소중한 자료집이니 꼭 도서관에서 구경이라도 하시압. 나도 정발학연에 딱 한질)

오늘의 게시물 3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20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이준영 3일 · #감사원 #해경증거조작 #결과왜곡

오늘의 게시물 2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20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민중의소리 1일 · 인플레이션감축법 피해 해법을 요청했다. 이재명, 바이든·펠로시 등 미 고위 관계자 20여명에 서한 VOP.CO.KR 이재명, 바이든·펠로시 등 미 고위 관계자 20여명에 서한

오늘의 게시물 1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20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JB Kim 1일 · 대한민국의 진짜 리더는 누구인가?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재고를 미 당국에 요청 드립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인세 증세,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IRA법안의 입법 취지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하지만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은 한국 산업은 물론 미국 소비자의 편익까지 위협할 것입니다. 한미 FTA와 WTO 등 국제통상규범을 위반하는 조치이기도 합니다. IRA 차별 조항에 대한 조속한 개정, 법 적용 유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주길 미국 정부와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 지나 러먼도 상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미국 내에서도 IRA법안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면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미 정부와 의회의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70년간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역사가 있기에 이번 IRA 법안을 둘러싼 위기도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