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volee2022_08230188

[8월23일자 '오늘의 게시물'은 7개 입니다]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7개]

오늘의 게시물 7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방금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황교익 2시간 · 이준석이 8월 19일 법원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에 충격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절대자'는 윤석열입니다. "절대자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윤리위원회 징계절차 및 경찰 수사 절차 정리, 대통령 특사 중재 등을 제안받았다." 윤석열이 자신의 말대로 하면 이준석의 범죄 혐의를 없는 것으로 하겠다는 제안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의 권력으로 경찰에 수사를 중지시키겠다는 뜻입니다. 윤석열은 경찰을 '정치권력의 개' 취급했습니다. 이준석의 말이 사실인지 윤석열은 대답해야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6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JB Kim 20시간 · 역시 김용민! 잘한다 김용민!! 화이팅 김용민!!! ?????? 김건희의 주가조작, 허위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김건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엄정히 조사하여 그 진상을 신속하고 철저히 국민 앞에 규명 하겠습니다.

오늘의 게시물 5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고재형 8월 21일 오후 10:57 · <노동 운동의 효시, 전태일 열사>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 각하, 저희들은 근로 기준 법을 조금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전 종업원 (청계천 피복 공장에만 약 2만명)의 90%는 18세 이상 여성이고, 하루 15시간씩 공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약, 40% 즉, 8,000여명 은 이제 겨우 15세 어린 소녀입니다. 저 착하고 깨끗한 동심들이 더 상하기 전에 이들을 보호하여 주십시요" 정규 중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공민학교에서 중학 과정을 마친 22세 청년이 썼다고 보기에 너무 논리 정연하고 노동법을 많이 연구한 듯한 빽빽하게 대학 노트에 쓰여진 그의 일기장은 아이러니칼 하게도 조선일보 기자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말이, 견습공이지, 어린 소녀들은 기술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봉급 마저 안주고 그냥 무료로 부려 먹고, 교통비도 모자라는 비용을 지불 하였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은, 년 60만명의 이농자가 너도 나도 서울로, 도회지로 몰려 왔기 때문에, 고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원이 없는 나라에선 "수출만이 살길 이다"라는 케치푸라즈를 내 걸고, 이를 방해하는 그 어떤 세력도 역적 내지는 좌익 선동자로 국가 보안 법으로 다스리겠다. 하니, 당시에는 나라 법에 그런 법이 있는 줄 조차도 모르던 시대였다. 누구 보다도 의협심이 강한 전태일은, 16세 어린 나이에 청계천으로 나왔다. 나이가 들다 보니, 어린 동생 같은 여공들의 따뜻한 오빠가 되어 있었다. 벌집 같이 수많은 공장이 밀집해 있는데, 공중 화장실은 몇개가 되지 않아 여공들이 한번 화장실에 가면, 줄이 끝이 안 보이게 서 있어서 20-30분이 지나 서야 겨우 볼일을 보고 돌아 왔다. 그러면, 기업주는 문둥이 콧구멍에서 마늘 빼먹 듯, 받으나 마나 하는 봉급에서 그 시간 만큼 공제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모르니까, 여기 아프리카 지금 현재 상황으로 비교해 주기 바란다. 정부 기준 임금이 80,000원이다(한국 돈 4만원) 버스비가 500원, 보통 이런 값싼 노동자는 시외 외각 변두리에 살다 보니, 보통 2번 탄다, 환승이 없기 때문에 5005002=1,000하루 교통비, 25일 25,000원이 들어 간다.점심은 주는 데도 있지만, 그것 마져 안주면 1,500*25=37.500원이 들어 간다. 즉, 월 점심과 교통비만 62.500원이 들어 가고 17,500원이 남는다. 이 돈 가지고는 길거리에서 파는 풀빵 하나도 못 사 먹는다) 그래도 이들에게는 대통령 빽이 있으므로 안하무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한 많은 화장실을 늘려 달라는 건의로 부터, 노동 운동이 시작이 되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근로 조건 개선이 아니라, 짐승으로 부터, 인간으로의 회귀 조건 이었다. 그리하여, 순수한 노동자들이 좌빨로 내 몰리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그는 불평등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독학으로 근로 기준법 책을 사서 연구하게 되는데, 그때 마다 자기의 배움이 부족하여,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의 벽에 부딪쳐 "나에게도 대학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 그 일에 매진 하였지만, 사용주들의 폭압과 자기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분신의 길을 택해 저항하기로 결심하고 1970.11.14 청계천 6가에서 온 몸에 휴발유를 뿌리고, 겨울이 시작되는 추운 날, 따뜻하게 이 세상을 하직하고 만 것이다. <따뜻한 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나는 이때, 최전방의 DMZ 수색대 소대장으로 근무할때라, 이 소식을 알지 못하다가 수년이 흐른 후, 이 소식을 접하고, 이 세상은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세상을 살아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우리 또래였다.

오늘의 게시물 4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이형열 어제 오전 10:02 · 8월 22일 ‘일본의 도발에 대한’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단독) 정부 "日초계기에 추적레이더 쏴라"…사실상 교전 지침 지난 목요일 중앙일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일본 초계기의 도발 행위에 대한 현장 지휘관 대응 지침을 만들었는데 한·일 간 군사 충돌을 부를 수도 있는 위험한 조치였다는 기사를 냅니다. 일본 초계기가 우리 군함을 향해 저고도 근접 비행을 하는 도발 행위를 해왔던 것이 사건 발단인데 우리의 사후 대처를 자위대 입장에서 비판하는 기사를 그것도 4년이나 지난 시점에 대체 왜 내는가 싶었는데 그 이틀 후 일본 극우지 산케이가 한국이 일본 자위대에 대한 강경 대응 지침을 인정했다며 윤 대통령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죄하는 동시에 지침을 즉시 파기하지 않으면 일본과 관계 개선, 안보 협력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보수 매체가 우리가 잘못했다는 기사를 내자마자 일본 극우 매체가 그럼 사과하라고 촉구하는 이 해괴한 장면. 이거 서로 짠 겁니까? 윤석열 정부는 그래서 일본에 사과 할겁니까? 두고 보자.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오늘의 게시물 3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TaeKyung Lee 22시간 · 한국사회에 대한 근본적 통찰도, 개혁에 대한 열망과 의지도, 적폐세력과 결연히 싸울 투지도 없으면서 친노와 친문을 상품처럼 팔아 정치생명을 연장했던 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민주당이 산다.

오늘의 게시물 2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관태 어제 오전 9:15 · Gsomia 종료 일본도 속타지만 미국도 속탄다. 일본은 GSOMIA 협정파기로 일본은 똥줄타지만 미국도 역시 똥줄탄다. 미국은 이러한 사태가 주한미군 철수 촉구로 이어질까 가장 두려워한다. Sofa협정의 부당한 조항들이 밝혀지고 나면 한국인의 자존심에 불이 붙게 될것이고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군사적으로 한국과 같은 조건의 미군기지는 미 본토에도 갖기 어렵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자신들 전력유지하는 비용을 75%까지 떠넘길 수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이 모르고 속아주다가 알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소위 친왜파들의 몰락은 친미파들의 처세도 같이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가고 있고 세대자체가 바뀌고 있고 SNS와 인터넷이 세계에서 제일 빠른 국가의 위력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의 발전 또한 미국과 일본이 상상도 못하던 결과를 가져 온다는 사실이다. 미국이나 트럼프가 한국민들의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과소평가했으며 한국인의 잡초와 같은 강인한 정신을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에 지금 주한미대사관과 미 CIA한국지부는 거의 멘붕상태일 것이다. 설마가 미국과 일본을 잡은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한국내의 적폐 청산이 가속화될 것이다. 그들의 속성은 변신의 귀재이므로 숨죽일 것이다. 물론 대가리 쳐드는 세력이 있겠지만 반공과는 다른 반일감정은 친왜파들의 붕괴를 당분간 가속화시킬 것이다. 또 미국도 이제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다보면 맥아더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은 폐기될수 있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을 한번 생각해보자. 흥남철수하는 군함에 타고 남한에 와서 온갖 고생을 하신 분의 아들이고 독재시대에 저항하셨던 분이다. 그의 강인함과 치밀함을 일본과 미국은 과소평가한 것이다. 국제시장 영화에 나온 강철같은 피난민 출신임을 기억하라. 부산의 산동네에서 살아 본 사람들은 다 안다. 영주동언덕, 대신동북산리, 영도 비탈동네, 아미동 등 산동네들의 판자집 출신 아무것도 가진 것없이 맨땅에 해딩하면서 산 사람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다. 또 미국도 문재인대통령을 돕지 않는다면 자기부정이 된다는 것을 정보당국은 내부적으로 보고했으리라 본다. 문대통령께서 대통령으로 첫번째 미국방문시 미군의 역사상 가장 처절한 패배였던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묘를 참배했다. 이제 미국인들도 생각을 바꾸리라 본다. 문재인이 쌓아올린 국격을 굥가가 한입에 털어넣고 꺼꾸로 지고 있다

오늘의 게시물 1번째/7개 게시물:
수아성 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부용산> 부용산 오리 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만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 한체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고재형 20시간 · <부용산> 지난번 벌교에 들러,조정래 문학관 보다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바로 시내 뒷동산 부용산이다. 낮은 동산으로, 언덕같은 산이었다. 우리나라에 금지곡 보다 더 무서운 "금기곡"이 있었다. 전라도 지방, 아니, 남도에서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 왔던, 이 노래는 왜? 금기곡이 되어 쉬쉬 했는가를 알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다. 바로, 빨찌산들이 즐겨 불렀다는 이유에서 였다. 실제로 남부군의 수기를 보면, 죽어 가는 어린 병사들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피어나지 못한채로" 이 노래를 불러 주어 보냈다고 한다. 전해져 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목포 항도 중학교 교사이던 박기동 시인은 동경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서도 우리 나라 말을 가르쳐야 한다고 국어 선생을 택하였다고 한다. 벌교가 고향이라고 전해져 내려오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고 여수 돌산도에서 한의사 아들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으며, 14세 어린 나이로 일본 유학을 갔다. 그는 여러 학교의 교가를 만들었는데, 벌교초등학교, 중학교,벌교 상고 교가도 그가 작곡했다. 47년 사랑하던 여동생이 시집 가자마자 폐결핵으로 죽고 나서, 벌교의 부용산에 묻고 와서 엉엉 울며 이 시를 지었는 데, 그뒤, 바로 또, 자기의 사랑하는 애제자 김정희는 전국 문학 콩쿠르에서 시 부분에서 장원한 천재 시인으로 명성을 날렸던, 그 수제자가 폐결핵으로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당시, 그 학교에는 안성현 음악 선생이 있었는 데, 그 또한 동경 도호 음악대 출신으로 뛰어난 작곡가 였다. 그 노랫말을 본 안성현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감동이 일어,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는 우리나라 가장 슬픈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노래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음악에 귀신인 우리 와이프도 처음 들어 본다고 했다. 나더러 지어내서 부르는것 아니냐고 까지 했다. 더군다나 이 곡을 작곡한 안성현 선생은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가 작은 어머니시다. 안성현은 부인과 아들 딸, 남매를 두고 작은어머니인 최승희와 함께 월북을 하고 만다. 그이유는 무용가 안성희를 숙모 때문에 알게되 사귀게 됐는데,같이 가자고 꼬시는 바람에 친구에게 어쩌면 좋으냐고 상의 한적이 있다고 한다. 가서,안성희와 같이 산건지 행적은 모르겠다. 북에서는 알아주는 작곡가다.해당화도 작곡. 그리고 북한의 공식 발표로는 2006년 85세로 북한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그의 고향은 나주 남평 대교리인데, 지석강 강가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 나고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이 노래를 작곡하여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월북 작곡가의 노래, 그리고 빨치산이 즐겨 부른 노래의 작사자는 빨갱이로 몰려 한국에서 살아 남기 어려운 고난의 시대를 살아 가던 박기동 시인은 호주로 이민을 가 살게 되었고, 최근까지 생존해 계시다가 2005년 고국에 와서 돌아 가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인이면서도 시집 한권 내지 못한 이분의 시집을 내고 싶다.> <부용산> 부용산 오리 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만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 한체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