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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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자 '오늘의 게시물'은 4개 입니다]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4개]

오늘의 게시물 4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6:58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고재형 8월 20일 오후 7:00 · <청렴결백의 상징. 이원익 대감> 우리나라 전체의 역사 중에서 이원익 대감 처럼 청렴결백한 사람은 없다. 아니다. 온 인류의 역사 속에 이런 분은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어른은 전무후무한 기록이 하나 둘이 아니다. 보통 한 가문에서 영의정이 나오면, 가문의 영광으로 길이길이 자랑거리이나, 오리대감은 영의정만 5번을 하였고, 그 정승의 반열에서만 40년을 보냈고, 임금만 세 분을 모셨다. 그는 얼마나 철두철미하고 무서웠느냐하면, 항상 자를 몸에 품고 다니며 도량형을 속이거나 지방 관아에 보내는 공문서의 글자 크기도 규정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짤랐다. 한번은 시종 한 명만을 데리고 고향에 가는데, 마침 고을수령으로 부임하는 신관 사또가 주막에서 밥과 술을 먹고 돈도 안내고,그냥 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 자기가 영의정이라는 것을 알리고 부임하지도 말고 집으로 가라고 돌려 보냈다. 영의정을 4번이나 하고, 지금 기아 자동차가 있는 소하리에서 몰래 숨어들어 돗자리를 짜고, 비가 새는 집에서 살고 있었다. 인조가 나이 80이 다된 어른이니, 건강 상태를 보고와서 이상없다면 다시 영의정으로 부르려고, 몰래 전속부관 내시를 보냈다. 알려준 주소대로 그 마을을 찾아간 내시는 "여기, 나이 많이 드신 양반이 사는 집이 어디인가?"하고 촌장에게 물어 봤다. "여기 잘못왔구먼이요. 우리 동네는 양반이 살지 않습니다" "내가 다 듣고 왔는데, 이 동네가 소하리 맞지? 그런데 모른다고? 어이, 영감은 이 동네 몇 년이나 살았수?" "나야, 이 동네에서 태어나서 60평생 살았는데, 양반은 없대두" "이 놈이 죽을라고 환장했나? 나라 관리를 능멸하다니? 그러면 70이상된 늙은이가 사는 집이 어디냐?" "진즉, 그리 말씀하셔야지. 이리 따라 오시요. 이 집이요"하며 알려준 집은 노파가 혼자 사는 집이었다. 임금 내시는 세도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열 받아 칼을 빼들고 죽이겠다고 방방 뛰었다. "니가 시방 나하고 농담하고 있냐? 바빠 죽겠는데, 내가 누굴 약올리려고 노파를 대놓고 지랄이냐? " "나리, 진즉 그리 말하시지, 이 집은 그 집 가는 길이니, 저기 저 오두막집에 노인 한 분이 살고 있는데, 양반은 아니고 우리 처럼 상놈으로 돗자리 짜고 있는 집이니 한번 가 봅시다" 가서 보니, 신분을 숨기고 돗자리를 짜고 있었다. 78세 때 이괄의 난이 일어나 인조를 수행하여 공주를 지나고 있는데, 비가 오는데 싸워보지도 안하고 전주로 피난가기 위해 공주를 지날 때, 시종 무관을 그 무거운 가죽 장화를 벗어 후려 치며 인조 들으라고 호통을 쳤다. "어떻게 했기에 이 나라를 말아 먹으려고 전쟁 끝난지가 얼마나 됐다고 이따위로 대비한단말인가?" 인조는 옆에서 그 소리를 듣고 차마 더 가자는 소리를 못하고 거기서 올라 왔다. 그에게 군화로 얻어 맞은 이가 후일에 유명하게된 임경업이었다. 김육이 시행했다고 하는 대동법도 그의 작품이고, 우리나라에 양잠을 육성한것도 그의 공로이고, 이순신을 살린 이도 그 였다. 임란 때 그는 도체찰사 즉, 총참모총장이었다. 이순신의 직속 상관. 거기다가 이순신 딸이 이원익의 아들과 혼인한 사둔간이었다. 물론 서녀와 서자였지만, 오후 6시 부터 선조는 국청을 하여 새벽 6시가 되도록 모든 문무대신들은 죽여야한다고 고함을 치고, 그 중에서도 경상좌수사 박홍은 죽여야한다고 숨을 안쉬고 고함을 치고, 정탁만은 절대 죽여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책임자인 이원익은 말 한마디 안하고 있으니, 지친 선조는"왜 당신은 아무 말도 안하고있는 거요?" "그러면 이순신을 죽이고 나면, 그 자리에 누구를 앉치면 좋겠는지 말해 보시지요. 원균은 빼고, 전시 총사령관은 임금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치라, 선조가 백기를 들고 만다. 145cm의 작은 키에 얼마나 철두철미했는지 모든 대신들이 발발 떨었다. 그가 영의정에 있기만해도 부정을 져지를수 없었다. 그는 장수하여, 84세의 일기로 거하면서도 모든 자식들을 불러모아 놓고 "나를 위해 부고도 알리지 말고, 사후에 어떠한 사당이나 칭송된 일은 하지 말라. 비석도 세우지 말라" 그래서 우리에게 잊혀졌는지 모른다.

오늘의 게시물 3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6:47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고재형 8월 20일 오후 11:08 · <일본인이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이가 있다.> 우리가 일본인을 무조건 미워하지 말고, 이런 일본인도 있었다. 조선인의 인권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일본인, 후세 다츠지 후세다츠지는 1880년 일본 미야기현에서태어 났다. 그는 1902년 메이지법률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잘나가는 변호사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도중, 레미제라블이라는 빅토르 위고의 책을 읽고 계급에 대한 저항정신을 배우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가난한 민중들과 일본 안에 핍박받는 조선인들의 인권을 위하여 살기를 결심하게 된다. 강제적 경술국치가 일어난 다음 해인 1911년, <조선독립운동에 대해 경의를 표함>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조선독립에 대해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3.1 운동의 전야제격으로 1919년 2월 8일 일본에서 일어났던 조선독립선언으로 인해 체포되었던 백관수, 최팔용 등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던 조선인들을 무료로 변론하기 시작하면서 자국(일본)과의 고독한 싸움을 시작했다. 1920년에는 '아카하타' 라는 일본 공산당 기관지에 “한일합방은 어떠한 미사여구로 치장하더라도 실제는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의 침략”이라며, “조선민중의 해방운동에 특단의 주의와 노력을 바치겠다.”고 공개적으로 조선 독립을 역설하기도 했다. 1923년에는 아나키스트 박열이 일왕 암살사건으로 인해 체포되자 이를 무료로 변호하였으며, 1924년에는 김지섭의 일본의 궁성 폭탄투척사건 변호, 1923년부터 1927년까지는 약 3년간 조선을 방문하여 의열단원 김시현의 조선촉동부 요인 암살 사건 변호 등 조선인과 관련된 대부분의 법률 사건을 무료로 변호 하였다. 관동대지진에 관한 유언비어로 조선인에 대한 학살이 발생했던 1923년. 후세 다츠지는 이 유언비어가 일본 경찰이 퍼트린 것을 추적 끝에 알아내고, 이에 대해 크게 분개하게 된다. 이후 조선의 신문이었던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사과문을 직접 작성해서 송부하기도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후세는 일본 경찰의 특수 감시대상 에 올라 변호사 직위를 박탈당하고 감금 당하기도 하지만 일본과 조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실상에 대해 정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후세는 1953년 70세의 일기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조선인에 관련된 거의 모든 법률사건을 무료로 변호하였다. 그의 묘비에 새겨져 있는 글귀는 "살아서 민중과 함께, 죽어서도 민중과 함께"이다 1953년 72세의 나이로 그가 일본에서 사망하자, 조선은 장례 조문단을 뽑아 일본으로 파견하여 "우리 조선에 아버지, 큰 형같은 존재셨다. 조선인 모두 진심으로 애도 한다."라는 조사를 낭독하였다. 조선인을 괴롭혔던 간악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을 도와 주었던 한 일본인의 훈훈한 이야기는 역사적인 상처로 인해 아직까지 분노가 가시지 않았던 우리의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 뜨린다. 이러한 공로로 2004년 후세 다츠지는 일본인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 받았다. "인간은 누구라도 어떤 삶을 살아 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정직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것은 양심의 목소리이다. 나는 사회운동의 일개 병사로서 변호사로서 살아갈것을 민중의 권위를 위해 선언한다" "조선인들의 독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날은 나에게도 자유의 날이다." (출처: 훈터)

오늘의 게시물 2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6:36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고재형 8월 15일 오전 12:36 · <이순신 장군의 노량 해전의 승리의 비결은 보성(寶城)에게 있었다> ''역적 집안에서 태어난 이 순신은 과거를 볼 자격 조차도 없는데, 그것을 모르는 소년 이순신은 과거 공부를 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는 그의 형은 차마 말은 못하고 안타까이 바라 보며, 은근히 포기하도록 말을 하곤 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아무리 나라를 구한 성웅 이순신장군이라고 해도 영웅시하여 과장하거나 왜곡시켜서는 안된다. 류성룡의 자서전을 보면, 이순신이 10살때쯤, 참외밭을 지나다가 맛뵈기로 하나 달라고 했으나 농부는 거절하였다.어떻게 양반을 능멸하느냐고 화가난 소년 순신은 자기 집에 가서 말을 끌고와서 참외밭을 아주 아작냈다고 한다.그러니, 요즘 말하면 벤츠 자가용 을 가진 금수저 집안이다.외가도 보통 부자가 아니었다. 모든 이순신의 전기는 조광조라는 민족의 특출한 현자와 결부시켜 그가 연루된 기묘 사화때, 패가망신한 것으로 되어 있고, 순신의 모친 초계변씨는 삯바느질 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다 사기다. 실록에 의하면, 그의 할아버지 이백록은 기묘 사화 후에 생원시에 합격한 뒤, 즉, 성균관 유생 시험에 합격한 뒤, 훌륭한 자기 아버지 이거의 은덕으로 음서 벼슬(조상이 훌륭한 자손 한명은 과거를 보지 않고도 말단 벼슬을 하나 주는 제도)로 평시서 봉사를 역임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평시서란 무질서하게 난잡한 한양 시내 시장을 관리하는 관리로,예로부터 착취가 심해, 상인들로 부터 원성을 자아내던 자리였다. 진조할아버지 이거는 청백리로 사헌부 장령때, 모든 관리가 벌벌 떨었다고 한다.그의 이름은 수십년이 흐른 뒤에도 조정 관리들은 이름을 기억할 정도이고, 류성룡이, 이순신을 탄핵 하자는 상소를 받은 선조에게 그가 바로 이거의 손자라고 말한다. 이 이거가 청백리로 표창을 받아 장손에게 벼슬 하나 준것이다 그러나, 1519년 기묘 사화 때, 죽었어야 할 그의 할아버지 이백록의 이름이 1540년 중종 실록에 나온다. "평시서 봉사 이백록은 성품이 본디 광패하여 날마다 무뢰배들과 어울려 거리낌없이 멋대로 술을 마시는가 하면 외람된 짓으로 폐단을 일으킨 일이 많으니 파직시키소서!"그러니까, 이백록은 자기 아버지와는 정반대였나 보다.(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그러니까,그 삥땅 뜯은 돈으로 아버지와 손자때 까지 무리없이 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니 변씨도 보통 부자가 아니었다. 역적의 자손은 어떤 과거에도 볼 수 없었다. 이순신은 청사에 기리 빛나는 무장으로서 이름을 날리지만, 그에게 무예와 무술 그리고 전법을 가르친 스승은 그의 장인 방진이 었다 집안도 별 볼릴 없고, 나이도 많고, 뭐 하나 특출한 것 없는 그에게 보성 군수를 하는 양반집 무남독녀 외동 딸을 주어 데릴 사위로 맞이하게 된 이유는, 장인인 방진은 자기와 동문 수학한 대선배이고, 나중에는 자기가 상관으로 모신 병조 판서 이준경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었다. 이준경은 아들같고 똑독한 방진을 예뻐했다.그런 그가 아들하나도 없이 무남 독녀 외동딸 하나만을 둔 것을 안타까이 생각했다.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해서 그런지, 사고도 비슷했다.오늘날 같은 학교를 나온 동문의 개념과는 비교가 안된다.누구의 문도 제자라는 걸 대단한 자랑거리였고 그것만으로 그사람의 실력이나 성품을 평가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끼는 부하가 어느날 딸의 혼사 문제를 상의 하기에,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이백록의 집에 들려 술을 한잔 했는데, 그의 손자인 이순신이 그의 눈에 들어 왔다. 그날 서당에서 배워 온 글을 어려운 처지의 평민 아이들에게 그날 서당에서 배워 것을 가르치는것을 본 이준경은 이순신을 참으로 기특하게 생각하고,기억하고 있다 그를 강력히 추천하여 결혼이 성사된다. 그래서, 나이 20세의 비교적 많은 나이의 이순신을 자기가 무예를 가르쳐 무관으로 출세 시키고자 작정 하였다. 그러니까 180도 방향 전환이다. 방진은 하나 밖에 없는 외동 딸을 사랑하여,자기의 무예를 전수하고자 딸에게 무예를 가르쳤다. 그래서 22세 때 부터, 평소에 무예를 가르친 자기 딸이 남편 이순신을 상대가 되어 무예를 가르쳤다.(조선 시대의 "바보 온달" ㅋ ㅋ ) 외갓집 때문에 아산으로 내려 갔지만, 지금 아산 유적의 집은 모두 장인 방진에게서 물려 받은 재산이었다. 이 재산을 바탕으로 출세를 한 이후에 뇌물로 부터 멀리하고 청렴한 정치를 할 수 있었고, 먼저 세상을 떠난 형님의 식솔들을 거느리고 다니며, 말썽이 많았지만, 그의 많은 재산은 그의 탄핵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정읍 현감 시절 탄핵을 받은 내용은 그의 많은 조카들을 데리고 다녀 국록을 탕진한다고 시기하는자들이 상소를 올렸는데, 여기 옹호하는 자들 중. 이순신 보다 더 부자 있으면 나와봐 하니 아무도 말을 못했다고 한다. 선조는, 나라의 임금인 자기 보다도 백성들이 더 존경하는 이순신은 선조에게 "괴씸죄"로 몰려 삭탈 관직을 당하고 옥고를 치르면서도 뼈가 상하게 않게 해 달라고 간청하던 옹호자들 때문에 권율 수하에서 백의종군을 하며, 움직일 수 있었다. 그렇게 하고 싶었던 삼도 수군 통제사(이것도 없던 직책으로 이순신 때문에 만들어 졋다)를 맡은 원균은 칠전량 해전에서 단 한번의 출전으로 조선 수군이 전멸되고, 말았다.(국힘당 원조) <하늘과 땅사이에 저렇게 나쁜 인간이 존재할수 있을까?> 이순신 장군은 성인군자이시다 보니, 생전 욕한마디 안하고 사신 것처럼 생각하는데, 원균한테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바가지로 해댔다. 한문도 외국어 이다 보니, 번역이 잘못되었다. 오늘날 말로, 번역하자면, "저 씨발노무 원균 개새끼, 당장 때려 죽여 버린다면, 내가 원이 다 없겠다" (우리나라에서, 번역 만큼은 고도사 따라갈 사람이 없다.ㅋ ㅋ ) 이순신장군은 스트레스를 원균에게 풀었다. 욕이라는 욕을 그에게 품어 댔다. 오늘날 국힘당의 무리들이 윈균세력들이고 실제 그 후손인 윈유철이 지름은 감방에 가 있지만,중책을 맡고 있었다 정적들의 영웅, 항상.이순신과 대치되었던 원균이 이 전투에서 죽어 버리고나자 이놈들은 할 말을 잊고 별수없이 이순신에게 이름 뿐인 수군 통제사의 복직이 주어 졌다. 그러나 그에게는 병사도 없었지만, 이들을 먹일 식량도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장인이 오랫동안 군수로 재직하며, 백성으로 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던 보성으로 향한다. 많은 군량미를 획득했다고 해서 오늘날까지 "득량만"이라 부르는 지역에서 과거 자기가 숨겨둔 군량미 300석을 찾았다.거기에서 그는 많은 식량을 확보하고 또한 많은 병사를 모집하여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보성 사람들은 이후에도 이것을 자랑으로 삼고, 이순신 장군의 손길이 닿은 벌교 포구를 유적으로 삼고 있다. (선조가 전쟁이 나지 않을 것을 믿고 전쟁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많은 신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의 파격적인 등용은 최고의 전란 대비였다.오느날, 대위를 장군으로진급시키듯, 일개 정읍 현감을 몇 단계나 건너 뛰어 장군의 서열인 전라 좌수사로 임명하려고 하니,대신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반대했다, 그래서, 편법으로 그는 현감에서 진도 군수로 임명하여 부임하러 그곳으로 향하는 그에게 가리포첨절제사로 그리고나서야 전라 좌수사로, 즉, 그런대로 형식적인 과정을 거쳐, 이놈들이 지랄 발광하는 것을 미리 예측하고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 것을 보면, 선조의 왜란 대바 최대의 치적이다.ㅋㅋ) (월북 작가 고고학 박사 이여성의 이순신 초상화)

오늘의 게시물 1번째/4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6:02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박지원 즐겨찾기 · 8월 20일 오전 9:27 · 북한은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경축사에 이례적으로 4일 만에 김여정 부부장의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강력 반발, 거부했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진전된 제안이지만 북한은 거부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가 북의 반응에 강한 비난보다는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합니다. 정부는 북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도록 한미간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합니다. 먼저 북한이 모라토리움으로 돌아가도록 그들의 요구를 검토하길 권합니다. 제가 특사로 나섰던 22년전 2000년 6.15 공동선언 후 남북미 3국간에 지금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3대 숙제가 있습니다. 1.북핵문제, 6.15 이후 핵실험을 했지만, 2. 미국이 제기하는 북 인권문제 3. 북이 제기하는 한미연합사 군사훈련 문제. 2000년 8월 15일, 당시 김정일이 제게 확인해 준 김일성 수령의 유훈은 1. '미국과 관계개선하여 체제보장을 받으라, 2.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를 받아 경제발전을 시키라는 것이라' 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북한은 적대적 행동을 하지 말라, 행동 대 행동으로 경제제재 해제를 하라고 요구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검토하면 한미간 정책수립이 가능하리라 판단합니다. 김정은은 핵을 폐기하지 않습니다.이러한 조건들이 조성되면 단계적 점진적 행동 대 행동으로 비핵화의 길로 갈 것입니다. 싱가포르 합의사항도 중요합니다. 북한은 핵은 북중 남북문제가 아니고 북미 간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중재자로서 북미대화가 이뤄지도록 대통령께서 적극적으로 주도하셔야 합니다. 남북미 모두가 상호 인내하며 대화를 시작하길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