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volee2022_06030131

[6월3일자 '오늘의 게시물'은 8개 입니다]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페북은 끊임없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다양한 형태의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단순 '공유'에 의한 나의 공유게시물 일지라도
나의 게시물이 분명하며 엄연한 SNS 창작물로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무법적인 게시물의 무단 삭제는 잦아지는 반면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은 전무한 상태가 속절없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방법으로 게시물의 존재근거를 최대한 다양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의 게시물 8개]

오늘의 게시물 8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17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정란 즐겨찾기 · 18시간 · 슬프고 우울하다. 나라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수렁 앞에 있는데, 검찰독재가 아가리를 벌리고 모든 걸 집어삼키려 하는데, 단합해서 이 신종독재와 싸울 생각은 않고, 그저 지 밥그릇 첑기느라고 애먼 이재명 등 뒤에 칼이나 꽂고 있다. 스스로 생각해도 창피하지 않은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삼가고 또 삼가야 할 자들이 무엇을 잘 했다고 이 난리법석인가? 국힘당이 비웃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이런 자들에게 권력을 위임해놓고 국민의 가슴은 새카맣게 타들어간다. 빛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안다. 그러나 그것을 힘으로 바꿀 수 없는 나의 무능력이 절통하다.

오늘의 게시물 7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18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인수 어제 오전 1:39 · 우리의 세상을 만듭시다. 공정한 세상을 위해 사법개혁이 완성된 나라, 범죄는 언제나 처벌받는 세상을 위해 공소시효가 폐지된 나라, 기레기 구더기들을 없애도록 세금으로 지원하지 않는 나라, 죄없는 사람들 억울하게 만든 검사, 판사, 권력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인권법이 있는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재명 당대표가 앞장 서 주시고, 김동연 경기지사가 밀어주시고, 민주당 의원들이 법 만들어 주시고, 민주시민이 지원하는, 우리 그런 나라를 만듭시다. 이런 개혁에 미온적인 민주당 의원들은 이제 제거해버립시다. 런던 김인수

오늘의 게시물 6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21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인수 어제 오전 7:06 · 세금 이제 민주당도 어떤 계층의 국민들이 민주당을 지지하고, 어떤 계층의 국민들이 무조건 국짐을 지지하는지 알았으니, 세제를 전면 개편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지지하지 않는 층에 선물을 줄 필요는 없다. 그들에게 아무리 선물을 안겨 주어도 그들은 단 1원의 이익이 더 있다면 정의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웃과 나라를 팔아치울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더 이상 정을 쏟지마라. 대신 지지하는 층에 선물을 마련해주라. 자, 이제부터 세제에 대해서 논하자. 런던 김인수

오늘의 게시물 5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님이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1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콘텐츠 일지라도 그 흔적까지 삭제하는 것은 그 게시물을 숨기고자하는 페북의 명백한 여론조작 행위이며 여론조작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불법행태 입니다 >

오늘의 게시물 4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21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최동석 22시간 · 지선 패배 이후 또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페친 박황희 선생님의 글입니다. === [서해맹산 ? 誓海盟山] 지난 일요일 ‘그대가 조국’을 관람했다. 행여 매진이라도 될까 싶어 일주일 전에 사전 예매를 해 두었다. 하필 이날은 학회가 있는 날이었다. 내게 이 학회는 ‘간찰 초서’를 연구하는 매우 중요한 모임이었지만 학회를 제쳐놓은 채, 기어이 영화관을 향하였다. 관람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나는 그만 설움에 복받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관람객은 우리 부부를 포함하여 고작 6명에 지나지 않았다. 오도된 여론을 철석같이 믿으며 ‘조국’을 저주하였던 그 수 많던 인간들은 진실을 알고자 하는 양심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이 '영화'를 보아야만 한다. 5.18이 폭도들에 의한 난동이라고 굳게 믿는 인간들은 단 한 번만이라도 ‘망월동’에 가서 진실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했어야 옳다. 당신들의 비난이 정당하기를 원한다면 적어도 진실을 알고자 하는 최소한의 균형을 갖추어야 옳다. 돼지고기 먹는 저급한 머리로 자신이 레거시 미디어에 세뇌된 줄조차 모른 채, 언론이 홍보하는 대로 의심 없이 믿고 마는 그 단순 무지에서 벗어나 현상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믿는 바대로 이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중시한다면, 양심이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저급한 욕망을 비워내야만 한다. 나는 우리 민족이 반드시 고쳐야 할 치명적 단점 중 하나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라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편견이 지나치게 심하여 배타적 성향이 매우 강한 민족이라는 것이 늘 부끄러웠다. 우리는 냄비처럼 쉽게 뜨거워지고 또 쉽게 식어서 천지를 진동할 것 같던 사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 쉽게 잊고 마는 양은 냄비 같은 근성을 가진 민족이다. 예로부터 진실을 바르게 규명하려는 노력에 몹시 부정적이고 소극적이었다. 그저 시류에 편승하여 군중 속에 숨어서 돌이나 던지며 ‘낙인찍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사문난적’으로 낙인을 찍던 성리학의 시대가 그랬고, ‘친일파’로 낙인찍던 해방 전후의 시대가 그랬으며, ‘빨갱이’로 낙인찍던 반공 이데올로기의 시대가 그랬다. 메카시 광풍이 휘몰아치던 지난 3년, 검찰 특수부는 참고인과 피의자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했다. 뿐만이 아니라 문서를 조작하고 진술을 기만하는 등의 일들을 서슴지 않았다. 검찰은 국가에서 공인된 ‘범죄 조직’이었다. 법원 역시 이에 동조하여 진실을 알고자 하는 일에 매우 편파적이었다. 이미 답은 저들끼리 정해져 있었다. 검찰의 충견을 자처한 언론은 대대적인 여론몰이로 분위기를 몰아서 파렴치한 범죄자로 일가족 모두에게 주홍글씨의 낙인을 찍고 말았다. 장관 후보자의 생방송 청문회 도중 그의 아내를 소환 조사 한번 없이 의혹만으로 전격 기소하는 건국 이래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공권력의 횡포에 의하여 조작된 증거와 낙인찍기로 한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야만이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벌어진 것이다. 2019년 서울은 ‘범죄의 도시’였고, 대한민국은 ‘범죄의 국가’였다.· · 혹자는 조국을 ‘예수’에 비견한다. 그의 고난은 십분 공감하지만, 이 비유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고함치는 성난 군중은 영락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모습이었으며, 예수를 거칠게 심문하던 대제사장들과 공회는 야당 청문 위원들과 똑같이 닮아 있었다. 죽는 날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역겨운 대제사장들과 공회의 이름들은 이와 같다. ‘여상규’, ‘김도읍’, ‘김진태’, ‘장제원’, ‘주광덕’, ‘오신환’, ‘이은재’, ‘정점식’ 그리고 싸가지를 상실해버린 제자 ‘금태섭’ 등이다. 여기에 또 한 사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닮은 꼴이 있다.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다’라며 손을 씻던 ‘빌라도’ 총독이다. 그는 대한민국 행정부 수반의 모습과 일란성 쌍둥이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세 명의 인간을 절대 용서하지 않기로 다짐하였다. 내면에 마그마가 끓어 올라 스크린에 뛰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느라 호흡이 가빴다. 그 첫 번째 인간은 고졸 학력을 박사로 위조하여 27년간을 감쪽같이 대학 총장을 해 먹었던 모해위증 범죄자인 동양대 총장 ‘최성해’였다. 두 번째 인간은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의 칼을 사적 감정으로 마구 휘두른 깡패 검사 출신의 검찰총장 ‘굥서결’이였다. 그리고 또 다른 한 인간은 자신의 손에 피 묻히기를 싫어하여 차도살인 만을 고집하다 끝내 결자해지를 하지 못하고 청기와 하우스를 떠나버린 ‘빌라도’ 총독이었다. 과연 인간 ‘조국’은 앞으로 이 땅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그것 역시 이미 불가능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있는 고통 앞에서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맨정신으로 하늘을 이고 살 수 있단 말인가?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참담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그에게 세상은 잊혀질 권리조차 허락하지 않을 듯하다. 맹자는 이르기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고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고, 근골을 힘겹게 하고, 몸을 굶주리게 하는 등 그를 곤궁하고 결핍하게 만든다. 그 사람이 하는 바를 어긋나고 어지럽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성품을 강인하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하였다. [·····動心忍性, 增益其所不能.] 하늘이 그를 단련시킨 것에는 까닭이 없지 않을 것이다. 조국 전 장관은 취임에 임하기 전 자신의 각오를 이순신 장군의 ‘서해맹산(誓海盟山)’에 빗대어 소회를 밝힌 바가 있다. 예수에게 자연인의 삶이 아닌 ‘공생애’의 삶이 있었던 것처럼, 조국 전 장관이 이제 자연인으로의 삶이 불가능하다면, 오히려 서해맹산과 같은 굳은 의지로 ‘공생애’를 살아서 그의 삶에 반전을 이루어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아마 그렇다면 비록 예수에 견줄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이순신 장군과는 충분히 견줄 만한 위대한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가 누군가? 칼 찬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후손이 아니었던가? 지극히 몽매한 나의 관견(管見)으로 모질고 잔인한 주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차기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하여 심판을 받은 뒤 이재명 등과 대권 경합을 벌인다면, 모름지기 국민의 성원이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 굳게 믿는다. · 그에게 간곡한 심정으로 두 가지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하나는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자신이 지은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에서 했던 말로 내가 윤색하여 번역하였다. “땅에서 넘어진 자는 반드시 땅을 딛고 일어나야 한다. 땅을 딛지 않고 일어나는 방법은 세상 어디에도 있을 수 없다.” [人因地而倒者, 因地而起. 離地求起, 無有是處.] 또 다른 하나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부디 조국 전 장관과 그의 가족에게 ‘평안’과 ‘명예의 회복’의 길이 속히 이르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빈다. · 霞田拜拜 > >

오늘의 게시물 3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23시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민웅 어제 오전 10:26 · [전환논평] 개혁 입법 독주가 패배의 원인이라니. “검찰국가의 출현”을 보고서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패배 원인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민주당 내부의 세대결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들도 이에 가세하여 방향혼선을 주는 일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진단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논란은 개혁입법 독주로 민생을 외면해서 실패했다는 주장입니다. 검찰개혁만 떠들다가 망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가당치 않은 요설(妖說)입니다. 도리어 다수의 힘을 가지고 진작에 하라는 개혁 입법을 관철하지 않아서 개혁동력을 스스로 꺼뜨렸고 논의 과정에서 어느새 어정쩡한 개혁 입법을 통과시키는 바람에 꼴이 우스워진 것이 객관적 사실입니다. 언론개혁은 변죽만 울리다가 이제는 아예 입도 뻥긋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실태는 시민들의 깨어있는 목소리보다는 조중동등 기성언론의 논조에 휘둘린 결과이기도 합니다.개혁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어설픈 태도로 일관했고 결국 검찰권력 확장이 가능한 여지를 국면마다 만들어버린 결과가 윤석열 정권의 등장입니다. 이 엄연한 현실을 앞에 두고도 검찰개혁에 이른바 ‘몰빵’하다가 이 꼴이 되었다는 건, 결국 개혁 동력을 완전히 소멸시키겠다는 공작적 논법에 휘말리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혁과 민생을 갈라놓고 서로 대립적인 사안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도 구태의 반복입니다. 개혁하지 않으면 민생은 풀리지 않습니다. 권력의 불평등 구조를 혁파하지 않으면 민생의 요구는 정책으로 담아내지 못합니다. 제도의 경직성을 해결하지 않으면 민생은 관료주의에 갇히고 맙니다. 이 모든 실패는 예정되기조차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의지 약화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방관이 그 출발점이었습니다. 윤석열과 정치검찰의 난동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지 않은 것과 이를 다부지게 밀고 나가지 않은 당시 집권 민주당의 안이한 정세 인식의 결과가 검찰국가의 등장으로 이어진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 모든 요인을 다 따져봐도 검찰국가의 등장이라는 현실이 오늘의 정국을 결정하는 핵심적 조건이라는 점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걸 막아내느냐 아니냐가 절체절명의 관건이었다는 것은 지금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사태를 보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개혁파 제거’가 민주당의 진로가 되는 순간, 야당으로서의 정치적 생명력은 끝나게 될 것입니다. 2022년 6월 3일 <촛불승리! 전환행동>

오늘의 게시물 2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2:05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민웅 6월 2일 오후 11:32 · 민주당, 반동(反動)의 시대에 어찌할 것인가? 1. 성공은 자리다툼을 만들고 패배는 당권투쟁의 신호가 됩니다. 당연한 현실입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합니다. 문제는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정세관과 그에 적합하게 맞아떨어지는 가치, 노선투쟁이 당권투쟁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이 과정에서 패배에 대한 진단은 불가피한데 민주당의 경우, 촛불 이후의 중심명제인 개혁노선에 충실하지 않았고 온갖 구실과 이유를 들어 정치적 돌파력을 스스로 거둬버린 것에 그 원인의 대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적폐 재생의 조건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진 결과가 지지층 이탈을 가져왔다고 하겠습니다. 대선 투표와 비교해볼 때 이는 명확합니다. 지지층 이탈을 막고 이들의 좌절감을 덜기 위해 애쓰지 않았던 것입니다. 광주 투표율은 그걸 적나라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지층이 받쳐주지 않는 정당의 패국(敗局)은 필연입니다. 3. 대선 이후 보다 치열한 노선투쟁에 대한 대논쟁이 필요했는데 그걸 뛰어넘어 선거에 몰두하니 속이 비어버린 것입니다. 4.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정세의 요체는 (1) 검찰권력의 무소불위(無所不爲) 진행 (2) 공공성 영역의 위축과 소멸 (3) 한반도 평화체제의 위기 심화 (4) 언론의 본래적 기능 파산 (5) 교육의 민주적 기능 붕괴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찰 파시즘과 신자유주의의 지배강화라고 하겠지요.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그 결과는 “인간다운 삶의 실종”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걸 정세관으로 놓고 정당의 진로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맛을 잃은 소금처럼 길에 버리워질 것입니다. 5. 이제는 결연히 앞장서서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책적 균형을 위한 때로의 협치가 불가피할 때가 있긴 하겠으나 시민들의 삶, 그 실존적 기반이 허물어지는 상황을 막아내야 합니다. 치열한 전투력과 시민 친화적 자세가 핵심입니다. 대안 모색의 몸부림이 처절할수록 정치적 거점의 의미는 분명해집니다. 시대적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껴안고 나가는 지도력, 지도자가 역사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6. 문재인 대통령과 그의 정부는 대단히 안이했고 촛불이 세운 정치권력의 효능감을 보여주는데 철저하게 실패했습니다. 기록할 만한 공이 적지 않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정권 재창출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방기(放棄)해버린 것은 가장 큰 과오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딛고 나가야 할 역사입니다. 7. 이제 “성찰과 투쟁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겁니다. 지금의 민주당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 재구성으로 고쳐쓸 것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끈질기게 지혜를 모아봅시다. 일제 강점기라는 그 참혹한 시대에도 우리 선조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게시물 1번째/8개 게시물:
수아성 어제 오전 1:50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James Moon(공식) 추풍당당 Team추미애 6월 2일 오후 4:12 · 그나마 이재명 덕분에 투표에 나간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김동연이 역전승했다고 본다. 언론이 이재명을 참패 원인으로 몰아 간다. 웃기고 잘못된 분석이다. 정치적 견제 프레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