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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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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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들 다 없어져야 함. 이들이 없으면 검찰도  이 지경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 믿는 언덕이 있으니 점점 더 타락한 것.
박홍근의 충격 증언 "보수언론 편집장들이 윤석열에게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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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의 충격 증언 "보수언론 편집장들이 윤석열에게 전화했다"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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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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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사(博文寺)'
1931년에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 당한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추모하는 사찰인 박문사(博文寺)가 세워졌다.
절 이름은 이토 히로부미의 이름인 이등박문에서 따온 것이다.
해방 후 박문사는 철거가 되고 일본 다이세이 건설이 설계를 맡은 신라호텔이 준공되었으며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던 박문사가 있던 자리는 신라호텔 영빈관이 되었다.
그 박문사가 있던 자리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대통령 취임식 만찬을 한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치욕스러웠던 장소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 취임식 만찬이라니..
아, 친일파들에게는 영광의 장소겠구나.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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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Dongwook
22시간  ·

전시장의 TV가 집에서 보면 커 보인다. 거실 공간이 전시장보다 작기 때문이다.
조카사위가 영국인이다. 우리 눈에 손자의 피부도 하얗고 코도 높고 눈동자도 잿빛 섞인 푸른색에 머리카락도 금발이라 완전한 백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기 친가 쪽은 완전히 동양인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백인의 특징이 더 많이 보이고 친가에서는 자신들과 다른 동양인의 특징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은 검찰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수십 년 검사로 산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 검찰이 세상의 기준이다. 자신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 틀린 것이니 그냥 둘 수 없다.
그림1의 가운데 원은 크기가 같다. 그러나 주변의 원들과 비교해서 뇌가 기존의 시각 정보를 조합해 왼쪽이 더 크다고 인식한다.
그림2의 A면과 B면의 명도는 같다. 그러나 인간의 뇌는 A면이 더 어둡다고 인식한다.
하도 안 믿어져서 백지에 두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주변을 가리고 두 면만 동시에 봤다. 똑같았다. 시간 많은 백수라서 해볼 수 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검찰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정경심에게 7년을 구형했다. 이건 살인죄에 해당하는 형량이다. 검찰개혁하려는 조국가족의 증거도 없는 표창장 위조혐의를 더 크고, 더 악질로 보았다. 이 착시는 신뢰도 세계 꼴찌 언론과 집단광란을 일으켜 한 가족을 멸문지화에 몰아넣었다. 제 정신을 가진 시민들은 아연실색했으나 그들을 통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최강의 권력은 국가가 갖는다. 그래서 국가 권력기관의 힘은 분산되고 견제되고 감시되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 보고 잘못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수십 년 검찰조직 속에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검찰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이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그가 객관적으로 세상을 볼 수 없다. 취임도 안 했는데 불길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검사 경찰 군인 등 권력조직에 종사하던 사람이 각 조직의 시각에서 벗어나려면 재직 기간의 1/4정도는 걸린다. 그동안 정치에 발을 못 들이게 해야 한다.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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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어제 오전 6:09  ·

정경심, 이석기........
그냥 떠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문재인 대통령님.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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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22시간  ·

[전환논평] 4.27 판문점 선언 4주년, 국회의 비준동의는 더 미룰 일이 아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파격적 만남과 선언은 민족사의 새로운 기점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이후 4년 동안 기대했던 진척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선언의 제목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되어 있으나 오늘날 그 평화는 위협받고 있고 번영은커녕 ‘통일’이라는 단어는 아예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선자 윤석열의 ‘선제타격 발언’은 우리의 우려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가 일본에 보내는 정책협의 대표단의 면모는 더욱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박근혜 정부 최악의 외교 참사인 2015 한일 ‘위안부’ 졸속 합의의 실무 책임자였던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가 파견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그것은 대일 굴종의식과 자세를 보이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또한 한반도 평화를 파괴할 한미일 군사동맹을 위한 조건조성용  행보일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은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미합동군사훈련 뿐 아니라 한미일이 추구하는 군사동맹체제는 전쟁종식과 평화정착을 지향하는 판문점선언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대중국 포위전략에 따라 한반도를 대결체제로 몰아가고 적대적 군사대치가 구조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차기 정권은 미국의 이러한 요구에 매우 충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시절 이미 사드 추가배치까지 공약했던 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정부와 국회는 4.27 판문점 선언을 비준동의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해야 합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파멸시키고 맙니다.

<촛불승리! 전환행동>

20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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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승리! 전환행동>의 회원이 되어주십시오.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ms 자동이체 신청
- 아래의 링크로 들어오셔서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회원이 되며 전환행동의 소식을 받을 수 있고 활동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http://bit.ly/전환행동회원가입

2. 공식계좌로 자동이체 신청
- 아래 전환행동 공식계좌로 회원님께서 인터넷뱅킹을 통해 자동이체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래 링크로 들어오셔서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전환행동의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278-20-155521 제일은행(촛불행동연대)
* https://bit.ly/3ke61ZA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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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7시간  ·

[전환행동]의 긴급성명입니다.

<성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김건희 특검> 도입하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김건희 앞에서 멈춰 서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김건희 특검> 외에 없습니다. 경제와 부패 영역에 대한 수사권을 고집하고 있는 검찰은 바로 이 경제와 부패가 한 덩어리가 된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유야무야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자가 말한 “검사의 직업윤리와 양심”이 바로 이런 것입니까? 이 사건은 피해자들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국민이 바로 그 피해자입니다.

검찰은 2021년(작년) 12월 주가조작을 주도했다고 판단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5명은 구속 기소했고, 고가매수 등 시세조종에 상당부분 관여한 4명은 불구속 기소, 주가조작 사실을 알면서 주식을 사들여 권 전 회장 등의 범행을 도운 이들 5명은 약식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관련자 가운데 유일하게 수사받지 않은 인물이 바로 김건희씨입니다.

김건희씨는 주가조작 선수에게 신한증권 1계좌, 투자 자문사에게 증권계좌 2개를 맡기고, 권 전 회장 권유로 직접 주식을 사는데 2개 계좌를 이용했으며 주가조작이 이뤄진 2010년 1월~2011년 3월 김씨 명의 계좌를 통해 통정매매(106건), 고가매수(113건) 등 284차례 주가를 조작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즉각 체포, 수사해야 할 중대사안입니다.

그러나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2부(부장 조주연)는 2020년 4월에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김건희씨를 단 한차례도 부르지 않고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공표입니다. 최근에는 김건희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이미 '무혐의'로 결론을 낸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수사 의지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취임이 목전에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아예 취임 선물로 무혐의를 결정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주가조작 범죄는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악질 범죄이며 반드시 처벌받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공범들이 모두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총장 부인을 거쳐 대통령 당선자 배우자라는 이유로 수수방관하며 공소시효 종료를 기다리는 검찰을 엄중 규탄합니다. 최고 공직자의 배우자가 이런 범죄에 연루되고 수사조차 되지 않는다면 국정의 기조는 그대로 허물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됩니다.

국회는 금융질서를 교란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한  ‘도이치 모터스 주자조작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특검>을 지체없이 도입해야 합니다. 다수에게 피해를 입힌 경제사범에 대한 수사와 처벌에 여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를 반대하는 자들은 결국 공범입니다. <김건희 특검> 도입을 통해 진상이 밝혀지고 주가조작 범죄혐의자 김건희가 수사를 통해 구속-처벌되어야 마땅합니다. 법 앞에서 평등은 헌법의 원칙입니다.

[촛불승리! 전환행동]                                          2022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