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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9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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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오픈]
배수구 서류뭉치, 가짜 편지가
논두렁
시계처럼 쏟아질 시즌오픈 입니다!
황룡
10시간 ·
굿힘당이 또 웃겼다
윤석열 선대본부장 원희룡은 고속도로 배수구에서
주웠다는 종이 뭉치를 흔들며
대장동 개발 비리 증거라고 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밝혀진 정체는 이미
검찰 수사팀이 압수해 증거로 제출된 자료라고
밝혀졌다.
검찰이 하수구에 버리는 형식으로 원희룡에게
전달했다는 것인가? 푸하하...
혹시 원희룡은 도둑이 제 발 저려 저러는
건 아닐까?
원희룡과 권영세 본부장은 2009년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발업자의 수익을
보장해 공공의 이익보다 민간의 이익을 앞세우는
이른바 ‘화천대유 보호법’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원희룡과 권영세도 50억 클럽의 드러나지
않은 멤버는 아닐까?
한편 언론이라는 헤럴드경제는 당시의 기사에서
원희룡과 권영세 이름을 빼고 기사를 수정하는
약삭빠르고 추접한 속을 보이기도 했다.
2007년 대선에서 MB를 당선시키려고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증거로 가짜 편지를 조작한 일이
있었다. 그 때는 홍준표 의원이 "대선
1주일 전 출근했더니 사무실 책상에 편지가
올려져 있었다"고 했다.
유구한 비리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굿힘당은 대선 투표가 임박하면 늘 결정적인
증거라며 하늘에서 떨어진 것들을 디밀어 왔다.
노무현의 논두렁 시계처럼 조작했고, 홍준표가
내민 가짜 편지가 그랬고, 원희룡이 내민 대장동
배수구 서류뭉치가 그렇다.
그렇게 하늘이 도와서 무속을 숭상하고
신천지와 늘 밀접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일까?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대선에서 북에 돈
주고 총질을 부탁하지 않으면 늘 조작과 거짓과
공작으로 천박한 일관성을 보여왔다.
오늘 기득권 세력이 총 결집한 굿힘당 집단의
수준이다. 이제 기득권 세력을 교체해야 정치가
미래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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