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소리 : Voice of Lee

volee2021_12060010
이 써글놈아, 이 나라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

만약, 이자가 대통령이 되어서 맨날 양말 쑤셔넣은 구두술 처먹고 헬렐레하는 상황이 실제가 된다면, 세월호~ 네월호~ 시월호~ 백월호~ 천월호~ 만월호~ 끝없이 뒤를 이을게 너무나 뻔할 뿐만 아니라, 그네의 변기처럼 양말 처넣은 구두를 싸들고 각국의 정상 외교현장까지 갈거고, 집없는 자들은 지처럼 청약통장도 만들지조차 못하게 할게고, 손발노동하는 감귤농부가 사는 제주는 아프리카 만들거고, 120시간 일하다 쓰러지는 근로자 숫자가 코로나 확진자 숫자처럼 일상화 될 것이고, 해고가 자유로운 나라가 되어 마침내 근로자들은 주인만 쳐다보는 개의 신분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근로현장에서 숨지는 자들은 모두가 주의력이 산만한 자들이므로 죄인까지 될거고, 춥고 배고픈 자들은 모두가 부정하고 불량한 식품으로만 연명하게 될거고, 이나라 농민들의 모든 농지는 본부장과 그 수하들이 차지하게 될거고, 농지 잃은 이나라 농민들은 임차농이 되거나 150만원 노동자로 내몰릴 것이고~, 이미 180석 여당도 손발조차 꼼짝 못하게 했고, 이미 야당은 점령군처럼 스스로 찾아가 스스로 당원도 되고 스스로 대통령 후보가 되었어도, 어느 개버러지 하나 꼼짝은 커녕 똥구녁 빨아줄 기회만들기 바쁘니~, 종국에는 순실이 후임 건실이가 나라를 말아먹게 될 것인가? 곧 조중동 제외하곤 모두가 폐간 처분 당할 것이고, 이미 주둥이 달싹조차 못하는 기존 정치세력의 태반은 단칼에 싹둑 잘려나갈 것이며, 그 빈 부분은 박정희 전두환시절의 군부처럼 개검들이 휩쓸 게 될거고, 그 수많은 개검들의 퇴직 보상금은 50억~수백수천억씩 받거나 스스로 만들어들 처먹을 테고, 이미 신의 경지에 다다른 본부장들이 해처먹는 돈은 순식간에 명바기의 수조원 경지를 훌쩍 뛰어넘게 될거고, 지눈에는 쓰레기뿐인 국민들을 석청교육대 보내어 반은 죽여서라도 모조리 말 잘듣는 로봇으로 개조할거고, 그래도 말 안듣는 놈들은 국정원 지하실 보내어 인사검증 할 것이고~, 부친때부터 은혜받은 일본이 열도침몰의 길목에 들었음을 외면함은 도리도리가 아니니, 후쿠시마 앞바다 방사능 오염된 생선은 모조리 우리가 우리 뱃속에 쑤셔넣어 버려 주어야만 할거고, 무리한 원전 재확장 재가동 시작하여 후쿠시마 이상급 사고 만들어 이웃 일본의 후쿠시마 사고를 위로해 줄 것이고, 미국의 정전협정에 대비한다며 신한일군사협정 만들어 겨우 비워지는 미군 주둔지를 모두 일본군 진지로 바꿀거고, 남북군사합의 파기하여 명바기의 4대강 사업보다 더 거창한 휴전선 대장벽 구축사업도 벌릴거고, 휴전선 장벽위에 세상에서 제일 큰 확성기 달고서 구두술 처먹을 때마다 정은이랑 한판붙자며 도리도리 할거고, 자나 깨나 미국에게 외면 받고 한국에게도 추월당해 침몰중인 일본을 구해보고자 제2의 625를 벌릴 궁리만 할텐데, 국민은 날이면 날마다 북의 핵이 날아올까 두려움에 떨며 지옥의 종말만을 기다리는 불안한 일상들의 참혹함이~, 눈을 감고 감아도 오징어게임판과 지옥이 눈앞에 서~어~ㄴ 하다! 100여년전 이땅에 왜구쪽바리가 이땅에 들어 온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그 무리들로부터 터지고 쫒기고 능욕당한 일들의 규모조차 가늠할 수도 없고, 그 무리들로부터 학살당한 숫자가 무려 100만에 이를 것이라 추산들 하는 터에, 그 한맺힌 시절들을 마무리할 조각들을 겨우 겨우 찾아가며 맞춰가고 있는 찰나에, 지가 하는 짓거리가 스스로 무언지도 모르는 병신 하나가 튀어나와, 지가 하는 말이 스스로 무언지도 모르는 병신 하나가 튀어나와, 지는 박근혜 뒤를 이은 2대 바지대통령임도 모른채 오로지 지잘난 맛에 푸욱 빠져서, 100만명 더 죽이면 100년은 더 쪽바리 그늘 밑에서 호사 하리라 믿고서~, 병신이, 염병(染病)하고~ 지랄(癎疾)하고~ 육갑(六甲)까지 했는데도~ 그랜드바겐이 남아 있었구나! 이 써글놈아, 이 나라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 이자들이 하는 짓거리는, 날이면 날마다, 좌로보나 우로보나, 바로 보나 뒤집어 보나, 염염병(染病)하고, 지랄(癎疾)하고, 육갑(六甲)하더니, 그랜드바겐~?!~?!~?! 그 한맺힌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염병(染病) 지랄(癎疾) 육갑(六甲)에 그랜드바겐 만큼은, 멀쩡히 살아 두눈을 뻔히 뜨고 쳐다볼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 써글놈아, 이 나라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 이번 만큼은, 70이 넘은 내 한몸 뿐일망정, 반만년 이어온 내나라 내땅에서, 쪽바리 개무리들이 동족을 잡아먹고 호사하는 짓거리를 멀쩡히 살아 두눈을 뻔히 뜨고 쳐다보고 있지만은 않겠노라! 이 써글놈아, 이 나라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