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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공개대상 조작형 0건'이
잦아집니다.
페북을 사용한지 10여년이 되어가던 어느날 나도 모르게 공개대상이
'전체'에서 '친구만'으로 바뀐 것을 확인하면서 시작한 '페북극복(www.overcomefb.com)'이
돌도 지나고 반년도 더 지나가는 요즘에야 겨우 '공개대상 조작형 0건'이
잦아집니다.
그동안 '페북극복'을 시작하면서 페북의 게시물 조작
점검을 어쩌다 빠지는 날이 있었지만 거의 날마다 이어 오면서,
1년
정도면 공개대상 조작을 모두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았던
'0'건 상태에 이르른 시간이 1년반도 넘게 시간이 걸린 것은
'오늘의 추억' 까지도 페북이
감추거나 삭제하는 일까지 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물론,
공개대상 조작형,
공유단추 삭제형,
퍼가기
금지형,
사진 조작형,
공유게시물 숨기기형,
기타 미분류 및 새로운 형태
등의
조작은 여전히 큰 변화는 없습니다.
'공개대상 조작형 0건'에 이르러도 기쁨보다는 한숨이 더
앞섭니다.
농작업시간과 수입액이 비례관계인 70세 감귤과수전업농부가
페북을 한다는 것은 사치에 가깝습니다.
농작업시간, 즉 수입액을
줄일 각오로 페북을 하는 것은 또라이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 입니다.
그러한
고결?한 경지에 이르른 본인이 10년도 전에 시작한 페북이 겨우 투자효과?를
나타내려나 기대하는 순간
페북의 게시물 조작질에 10년투자가 산산조각이
나던 것을 돌이켜 생각하면 한숨도 너무나 부족한 감정입니다.
더하여,
'페북극복'이라는 2년여 피투성이 복구 노력으로 공개대상
조작질
0건에 이르게도 되었지만,
이는 페북 전체 게시물 조작의 극히 일부분이며~~~
아직도
사진조작이나 게시물 삭제등의 막가는 조작도 계속되고~~~
'좋아요'등의
페북반응에 대한 삭제, 숨기기, 지연표시등의 여러가지 미세 조작은 아직 직접증거나
회복방법도 찾기 어렵고~~~
뿌려지는 게시물의 인위적인 살포조절등
페북의 무한 빅부라더 행태는 어찌해야 할른지요~~~
아니면 법적인
증거들을 더 모아 서버 압색에라도 도전하든가~~~
궁극적인 대안은
독점 페북을 뛰어넘는 경쟁상품 출현 뿐이라고 보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페북극복'이 모은 자료는 대안을 호소, 증명하는 미미한 일에 머물지라도,
이러한 페북의 게시물 조작질의 궁극적 목표는
'여론조작'이 분명함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며,
그렇다면 그 여론조작의
주체는 누구인가 까지도 밝히고자하는 노력의 하나이며,
종국에는
촛불 하나라도
더 덧붙이는 촛대를 만드는 일도 오늘의 이 세상에 꼭 필요하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오늘도 이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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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ee2021_1128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