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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20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12월10일 오늘의 추억 3/12건]
 12월10일자 수아성의 추억 3/12건을 공유하며
오늘도 공개범위를 '친구만'에서 '전체공개'로 바꿉니다!
오늘은 '페북이 공유방해한 게시물'이 없어 12건 전부를 차례로 공유합니다.

페북이,
이용자 게시물의 공개범위 및 배분과 전개 방식을 이용자별로 임의 설정하거나 조작하는 행위,
특정게시물의 공유버튼을 없애서 공유를 방해하는 행위,
'관련성 높은 댓글'이라는 페북개념만을 우선하는 행위,
페북 코뮤니티규정 하나로 이나라의 반만년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
모두 여론조작을 위한 명백한 불법탈법 행위로 판단하며,
이러한 페북의 불법탈법 행위를 응징할 적절한 방법도 찾고 있습니다.

페북극복: www.overcomefb.com

===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불평등 해결의 첫발이 소득주도성장이며,
이를 반대하는 세력이 바로 친일수구꼴통들입니다.
그들이 우려하고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기득권 불평등 사회의 항구적인 틀이  불로소득주도성장인데 이 틀이 망가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콘텐츠 일지라도 그 흔적까지 삭제하는 것은
그 게시물을 숨기고자하는 페북의 명백한 여론조작 행위이며
여론조작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불법행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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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20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개검박살을 향한 카운트다운,

열!
아홉!
여덟!
일곱!
여섯!
다섯!
넷!
셋!
둘!
하나!

개검박살: www.overcomefb.com

추미애
2020년 12월 9일  ·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종교인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검찰개혁을 외쳐주셨습니다.

폭력과 독재로 얼룩진 시대, 꺼져가는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초를 지키기 위해 늘 앞장서왔던 종교인의 숭고함을 기억합니다. 현재, 무너지는 공정과 정의를 안타까워하며 검찰이 정의의 수호자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하도록 자성을 촉구하는 종교인들의 엄숙한 시국선언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 응답할 때가 아니라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비상식적인 수사결론으로 여전히 제식구감싸기를 하니 말입니다.

상식이 기반되지 않는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상식과 반대되는 정의는 궤변일 뿐입니다.

향응접대수수의혹을 받은 검사들의 접대 금액을 참석자 수로 쪼개 100만원 미만으로 만들어 불기소처분한 것에 민심은 ‘이게 말이 되는가?’라는 상식적인 의구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의문에 그 누구도 답해주지 않습니다.

저도 이 순간 상식인으로 가질 수 있는 의문을 말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언론에 보도된 것을 기반으로 하였고, 언론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의견을 제기하는 것이기에 장관의 개입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1. 라임사건에 대한 총장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은 이미 지난 여름 한동훈이 공개한 녹취록에 등장합니다. 지난 2월 한동훈과 이동재 사이의 대화를 담은 녹취록에 있는 내용처럼 총장은 남부지검장 송삼현을 따로 만나 라임사건 수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독려를 표시합니다. 이것은 많은 언론이 이미 보도한 바 있습니다.

2. 그리고 10월에 공개된 김봉현의 자필 편지에서 라임사건에 대한 총장의 각별한 관심이 다시 등장합니다.

3. 한동훈의 녹취록, 라임사건에 보인 총장의 관심에 대한 대대적인 언론 보도를 비추어 보면 검사 술자리 접대를 말했던 김봉현의 진술이 의심스럽기보다 오히려 맥락상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라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총장, 총장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음을 과시한 이주형 변호사. 이런 가운데 이 변호사가 데리고 온 특별한 검사들을 소개받는 김봉현. 과연 그 만남의 자리에서 김봉현은 그 검사들과 편하게 같이 먹고 마시고 즐겁게 놀았을까요? 그리고 그날 술자리 술값도 김봉현을 포함해 검사들과 나누어 계산하는 것이 자연스러울까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합리적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별 없는 법치를 검찰 스스로 포기하고, 민주적 통제마저 거부한다면 과연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공수처가 그 해답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금 검찰 스스로 국민들에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처법이 만들어진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출범해야 할 시기는 5개월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 와중에 아직도 그 출발을 가로막고 있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가집니다. 비록 늦었다 할지라도 바로 이런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그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밝고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길을 열어주신 종교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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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이 사진은 공유게시물에 없는 페북의 유령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공유게시물 본래의 사진입니다> 

오마이뉴스
2018년 12월 10일  ·

주한미군은 'in Korea'이지만 'for USA'일 뿐이다. http://omn.kr/1ety5
"한국을 지켜준다"고? 미국은 밑지는 장사 안 한다

OHMYNEWS.COM
"한국을 지켜준다"고? 미국은 밑지는 장사 안 한다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원하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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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남과북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평화가 시작되어
통일의 기운까지도 보입니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나라가 우리의 주적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이나 방해도 굳게 두손을 잡은 남북의 신뢰로 헤처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 화합과 세계평화 시대를 선도합시다.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문재인
2018년 12월 4일  ·

오클랜드를 떠나며

8일간 지구 한바퀴를 도는 순방을 마쳤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 나라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고 대외 무역의 다변화를 위해 많은 협의와 합의를 이뤘습니다.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의 많은 부분이 외교입니다. 한반도 평화, 경제성장은 외교적 노력에 크게 좌우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왔듯, 국내 문제와 외교는 결코 따로 떨어져 갈 수 없습니다. 세계의 변화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뉴질랜드 아던 총리와 ‘사람중심’의 가치,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했습니다. 과학기술, 방산 분야 등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한 인적교류의 확대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뉴질랜드 제1야당 대표와의 만남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로서 양국의 우호협력 발전을 위해 초당적 외교를 펼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해외 순방 중 동포들과의 만남은 늘 힘이 됩니다. 체코, 아르헨티나에서 그 나라의 주역으로 살아가는 동포들을 뵈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비바람 속에서 저를 환영해주셨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평화의 한반도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여정입니다. 항상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습니다. 더 많은 국민들께서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묻고, 듣고, 수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고있는 우리 외교관들에게도 많은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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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불평등 해결의 첫발이 소득주도성장이며,
이를 반대하는 세력이 바로 친일수구꼴통들입니다.

그들이 우려하고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기득권 불평등 사회의 항구적인 틀이  불로소득주도성장인데 이 틀이 망가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콘텐츠 일지라도 그 흔적까지 삭제하는 것은
그 게시물을 숨기고자하는 페북의 명백한 여론조작 행위이며
여론조작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불법행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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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남과북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평화가 시작되어
통일의 기운까지도 보입니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나라가 우리의 주적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이나 방해도 굳게 두손을 잡은 남북의 신뢰로 헤처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 화합과 세계평화 시대를 선도합시다.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오마이뉴스
2018년 12월 8일  ·

위인맞이환영단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멈춘 위대한 인물”
http://omn.kr/1equh
"박근혜 좋다는 사람보다 김정은 좋다는 사람이 낫다"

OHMYNEWS.COM
"박근혜 좋다는 사람보다 김정은 좋다는 사람이 낫다"
[현장] 김원웅 전 의원, ‘위인맞이 환영단’ 세미나서 ‘종북몰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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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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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남과북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평화가 시작되어
통일의 기운까지도 보입니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나라가 우리의 주적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이나 방해도 굳게 두손을 잡은 남북의 신뢰로 헤처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 화합과 세계평화 시대를 선도합시다.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JTBC 뉴스
2018년 12월 9일  ·

연말? 연초?
청와대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북, 계속되는 '침묵'…청와대 "김 위원장 답방, 재촉 않겠다"

NEWS.JTBC.JOINS.COM
북, 계속되는 '침묵'…청와대 "김 위원장 답방, 재촉 않겠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성사될지 주말 내내 관심이었는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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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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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남과북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평화가 시작되어
통일의 기운까지도 보입니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나라가 우리의 주적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이나 방해도 굳게 두손을 잡은 남북의 신뢰로 헤처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 화합과 세계평화 시대를 선도합시다.

사랑해요, 이으니!
존경해요, 이으니!

이니와 으니가 두손을 굳게 잡고 남북의 혈맥을 이으니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이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김홍걸
2018년 12월 10일  ·

제발 근거없는 추측보도 그만하고 차분히 기다립시다.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회담이 이루러지는 것이고 그게 12월말이든 1월초든 회담 날짜 때문에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답방 제안에도 ‘함흥차사’…김정은 언제쯤 오는 걸까?

HANI.CO.KR
답방 제안에도 ‘함흥차사’…김정은 언제쯤 오는 걸까?
[뉴스AS]김정은 위원장 연내 답방 ‘설설설’ 2차 정상회담에서 ‘연내 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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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7년 12월 10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마이뉴스
2017년 12월 9일  ·

1941년 12월 9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과 독일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항일 독립전쟁을 시작하였다 http://omn.kr/otmc
[1941년 오늘] 임시정부, 일본에 선전포고하다

BLOG.OHMYNEWS.COM
[1941년 오늘] 임시정부, 일본에 선전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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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7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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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은 이 사진을 숨기고 있습니다> 

민중의소리
2017년 12월 7일  ·

미국이 5.18 당시 폭격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담긴 자료가 발견됐습니다.
http://www.vop.co.kr/A00001230974.html
“미국 5.18 폭격 계획…광주 있던 미 선교사 반대로 철회”

VOP.CO.KR
“미국 5.18 폭격 계획…광주 있던 미 선교사 반대로 철회”
UCLA 도서관 보유자료 확인…당시 미 국무부 답변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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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6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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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거리다"
"병신이 되면"
"못가리~~"

122년전 백성들 사이에 부르던 노래라고 합니다.

122년 전이면 1894년.....'동학농민혁명'
바로 동학농민들이 부르던 노래가 되네요.

오늘의 우리에게 딱 알맞는 노래 입니다.
음을 찾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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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님이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16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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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 동문회 글을 퍼왔습니다.
오늘의 우리가 짚어야 할 점들을
짧지만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30년 땅만파던 감귤농부의 심금을 울립니다.
친구이지만 존경하고 싶어요.

~~~~~~~~~~~~~~~~~~~~~~~~~~

"움직여야 할때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단재 신채호)
어제의 죄악을 처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죄악에 용기를 주는 일이다(알베르 카뮈)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Croce)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E.H.카)  

한반도의 근현대 민중투쟁사를 잠시 상고해보면  

임술농민봉기.
동학농민혁명과 반일의병전쟁.
3.1 민족해방운동과 항일 민족해방투쟁.
4.3 제주민중항쟁.
4.19 민주혁명.
5.18 광주민중항쟁.
87년 반독재시민항쟁과 노동자대파업투쟁등

고난과 좌절,억압과 수탈속에서도
민중들은 처절한 투쟁과 희생, 헌신을 통해
생산과 역사의 주인임을 자각하며
자기역량을 주체적으로 신장시켜왔다.

신자유주의 모순과 민족모순의 임계점에 터진 국정농단은
전 민중의 저항과 기성질서의 부정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민중운동사에 유례가 없는 시민혁명으로 전화되는 과정은
기성질서가 사회변화에 조응하지 못한 역사적 필연이라 하겠다.

각계각층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광장으로 나온 각성한 시민들은
이제는 전도된 반역의 역사를 뒤집어
이땅의 진정한 주권자임을 선포하고 있다.

이제 비로소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민중의 해방을 위한 투쟁의 역사에서
한줄기 희망이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주성과 역동성.창의성을 바탕으로
역사와 변혁을 추동하는 동력으로서의 민중의 힘은
사회적 실천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땀흘리는 노동의 가치가 최우선으로 존중받고
역사적 정의를 실천하고  
온생명의 가치와 환경을 지키면서
모두가 함께 사는
평화통일로 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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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님이 커버 사진을 업데이트했습니다.
2013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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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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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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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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