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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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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국가, 세계적으로 고립된 국가, 악의 축으로 내몰리던 국가, 20대의 청년 김정은이 기댈 언덕 없이 떠안아야 했던 무게감과 외로움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정도의 것이였을 것입니다.. 그런 그의 손을 잡아준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작년 혼란스런 국내외 정세속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한반도의 평화를 일관되게 주장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행보는 어떤 측면에서 그러한 김정은의 고립과 외로운 상황과 오버랩되네요.

이렇게 다른 듯 닮아 있는 남과북 정상의 조우, 30분간의 무성영화 같았던 둘만의 대화의 모습은 비핵화라는 현실적 과제 이상의 묵직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평화체계가 정립되가기 위해 많은 난관과 어려운 순간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남과 북의 이 행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보듬어 주는것..또한 먼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이 값진 화해와 평화의 역사적 순간들을 안착시키기위해 노력한 흔적으로, 또 외로운 길 마다않고 2018년 4월 대한민국에게 이 선물을 안겨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님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돌려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공유물의 댓글에서 퍼 왔습니다! ^^

손석희
2018년 4월 30일  ·

지난 금요일 이후 남과 북은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낱 봄날의 꿈처럼
허무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불안은
늘 우리의 것이지만…
이것이 꿈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기대와 당위 역시 우리의 것이기에…
작가 한강이 쓴 글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전해드립니다.
"이 세계에 태어난 약하지만 순수한 존재로서…
누가, 우리에게, 평화가 아닌 시나리오를 말할 것인가?"
#앵커브리핑
[앵커브리핑] 개나리 소굴, 진달래 소굴, 그리고 천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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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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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18년 4월 30일  ·

"그들은 놀라울 정도로 멋진 친구들이었다. 의열단원들은 언제나 멋진 스포츠형의 양복을 입었고 머리를 잘 손질했다. 어떤 경우에도 결벽할 정도로 아주 깨끗하게 차려입었다
 중국 상하이 시절 의열단원을 지켜보았던 <아리랑>의 저자 님 웨일즈의 평가이다. http://omn.kr/r515
[항일의 불꽃 의열단 평전]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의열단

BLOG.OHMYNEWS.COM
[항일의 불꽃 의열단 평전]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의열단
의열단 단원들은 일종의 결사대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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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7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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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2017년 4월 30일  ·

HOOZ.COM(인터넷 도올서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입니다.
우리를 지배하는 지도자들은 중국과 일본과 미국의 차례대로 재조지은, 반공종교를 등에 업고 자국민에게 깡패짓거리를 하여왔습니다.
가스라태프트조약이 말해주듯이 일본과 미국이 담합된 해양세력이 중국을 정복하기 위하여 길을 빌려달라(征明假道)는 세계의 지정학적 중심패권(1592~2017= 425년)전쟁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휴전중입니다. 조만문명권, 고구려대륙중심패러다임이 있어서 지긋지긋한 세계의 강대국들의 승자독식체제질서 춘추전국시대가 종식될 수 있는 평화중용정치의 타이밍입니다.
 세계의 중심질서의 주축이 동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30년 주기로 주인이 바뀌어왔던 중국의 2500년 춘추전국시대욕망질서체제제에 동참했으면 고구려패러다임은 중국의 일부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전쟁으로 이룩한 상앙에 이은 한비자의 법가종교체제는 오래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19, 20 양세기의 해양춘추전국시대 도덕을 이끌어갔던 <도올의 로마서 강해>가 출시되었습니다.
국정원 외곽단체 ‘양우공제회’의 실체 - 골프장·펀드 수천억 투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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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외곽단체 ‘양우공제회’의 실체 - 골프장·펀드 수천억 투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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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7년 5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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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2017년 5월 1일  ·

文 "최순실·4대강·자원외교 부정축재 재산 모두 국가 환수"
"이명박 정부에서의 4대강 비리, 방산 비리, 자원외교 비리도 다시 조사해 부정축재 재산이 있다면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적폐청산특별위원회를 만들고 검찰과 국정원을 확실히 개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겨냥하며 "촛불광장에 안 나온 것을 자랑하는 후보가 자격이 있나. 탄핵에 반대하고도 반성이 없는 후보가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무 반성없이 문재인의 정권교체를 두려워하는 정치세력들이 연대해 정권연장을 꾀하고 총리도 장관도 나누고자 한다"며 "어떻게든 저 문재인 대통령 막겠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이다. 부패 기득권 연장이자 촛불민심 배신이다. 확실히 심판해 달라"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여전히 일자리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고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는 후보들이 있다. 이제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청년들이 실력과 능력으로 공평하게 경쟁하게 하겠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앞서 충남 공주의 공주대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문제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게 아니다"라며 "새 정부가 결정하고 국비 비준 동의를 거쳐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돈 요구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사드 비용으로 우리 국가 예산 400분의 1이 넘는 10억불을 내놓으라고 한다"며 "왜 이렇게 됐느냐. 한국에서 주요 정당 대통령 후보라는 분들이 '국회 비준 필요 없다', '무조건 찬성해야 한다'고 하니 '그러면 돈도 내라' 이렇게 나오는 게 아니겠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드배치 결정 과정을 새 정부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저는 공격을 받으면서도 일관되게 '지금 찬반을 결정해서는 안 되고 새 정부로 넘겨 미국과 협상할 카드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이것만 봐도 누가 외교를 아는 후보인지, 외교·안보 위기를 누가 제대로 대처할 후보인지 분명히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양강 구도가 무너졌다.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문재인이 충남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일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철이 되니 또 색깔론·종북몰이를 하지만 제 지지도는 갈수록 오른다"며 "이제 국민도 속지 않는다. 안보를 믿을 후보는 문재인뿐"이라고 주장했다.
文 "최순실·4대강·자원외교 부정축재 재산 모두 국가 환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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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순실·4대강·자원외교 부정축재 재산 모두 국가 환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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