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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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8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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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상생은 좋은 느낌의 좋은 말입니다.
평화 그 자체도 좋고 상생 그 자체도 좋으며 함께는 더욱 좋습니다.

반대로 상충할때도 있어 보입니다.
신라가 외세를 빌어 통일하면서 한반도 북단을 잘라 버렸을때는 그들만의 평화를 위해 상생을 희생하였습니다.

오늘의 현실과 비추어 보고픈 우리의 슬픈 역사입니다.
나라가 망하거나 두조각으로 영원히 갈라지더라도 그들만의 평화와 안식만을 원하는 집단이 오늘도 존재합니다.
그들을 끝까지 품고 가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과거 통일신라사에 비추어 생각을 집중해 봅니다.

어려운 문제 이지만 어렴풋이 가닥이 잡혀 갑니다.
종류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북단은 그들이 나라가 망하기를 원하지도 않았을뿐 아니라 갚을 수 없는 통일신라의 영원한 부채이지만 현재의 나라가 망해도 좋다는 놈들은 이적무리가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직도 촛불정부(ps: 진정한 촛불정부는 곧 다시 시작합니다!)가 능력이 없어 그들을 결코 자르지 못한다고 여기는 불쌍한 집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