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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소리 : 9년전 RGBmask의 가슴아픈 창업 추억들입니다

 

9년전인 2015년8월14일, RGBmask의 가슴아픈 창업 추억들입니다.

그때도 마스크 상품 출시가 늦어져 마음이 아팠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농약방무마스크 탄생을 위해 단지 창업자금의 부족함을 극복하고자
마스크 매출전까지의 급료를 포기한 전가족들이 하던 일들인 조리사, 앱개발, 과수농업을 제쳐두고
함께 창업전선에 나선 RGBmask 창업멤버 삼총사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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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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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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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mask]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알지비마스크 2차 직원?단합대회겸 거래처 및 동종업체 탐방행사를 가졌습니다.

11일 첫날은,
제2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 참석하여
한국발명신문의 금상과
세계발명가협회의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식 스케쥴에 맞추려 당일 새벽5시 기상하고 8시 비행기를 탔는데도 불안하여 서울거주 기획팀장을 대리수상 신청하였는데
다행히도 시상시간 만큼은 전원참석이 가능하여 단합대회 첫날 첫행사를 화려?하게 꾸였습니다! ^^

모처럼 정장한 기획실장이 폼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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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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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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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은,
초중고대학 재학생들의 발명의욕 고취를 중점사업으로 삼고있는듯 하지만
알지비마스크 같은 발명품을 창업아이템으로 하는 일반인 창업기업도 큰 격려가 되어 여간 기쁘고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

큰 상을 주시고 또 격려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진은 알지비마스크 수상당사자에게 인터뷰 취재중인 어린이신문 기자들의 진지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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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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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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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mask 2차 단합대회 2일차]

2일차도 새벽 5시 기상하여 경북 경주시로 향했습니다.

1차 대회때는 수도권과 농진청이 있는 호남권을 둘러본 때문에 이번에는 경주에서 시작하여 북상하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사진은 신록이 창창한 대구 팔공산에서 분위기가 정겨운 허브찻집에 들러 기획팀장과 개발팀장이 전략?회의를 하는 장면을 대표님이 잡아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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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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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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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들린 대구에서는
약전골목의 약전삼계탕과 전주옥의 콩나물해장국도 좋았습니다

사진은 한적하고 숙박료도 저렴한 에어포트호텔에서 장거리 여행중의 깊은잠을 깨고 창문을 열어보니 으악~~~
시골 팬션 앞마당의 세발자전거? 같은 폼의 여객기가 창앞에 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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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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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비마스크 창업멤버]

세상에 꼭 필요한 농약방무마스크 탄생을 위해 하던 일들인 조리사, 앱개발, 과수농업을 제쳐두고 함께나선 알지비마스크 창업멤버 삼총사입니다.

왼편부터
대표, 기획팀장, 개발팀장 순입니다! ^^

근데 대표 눈에는 벌써부터 기획팀장에 대한 신뢰가 폭등하여 개발팀장은 바짝 긴장하기 시작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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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5년 8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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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와 농약마스크 출시일]

육지여행 3일만에 돌아와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을손님인 고추잠자리 떼가 찾아들고 감귤나무는 여름순이 굳어지며 잡초의 성장세도 둔해집니다.

금년 상반기 만은 넘기지 않겠다던 년초의 다짐도 모기 주둥이 만큼 무더져 8월 중순이 되도록 확정날짜도 잡지 못하는 마스크 출시일이 두 어깨에 더욱 무게를 더합니다.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농부의 제조업 진입만큼은 무리이니 포기하라던 이웃의 충고가 거듭 아른거리고 순간순간 회의감도 휘몰아 치지만 세상은 넓고 정감과 호의적인 시선도 많으며 세상에 꼭 필요한 물건을 누군가는 꼭 만들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각오를 새롭게 해 봅니다.

어찌됬던 금년내로 상품 출시할 목표를 첫번째 사업승부처로 삼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