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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이름으로 이승만을 고발한다. - 제1부 추가>
이승만, 비열하기 이를 데 없는 그 이름 

고재형
3월 1일 오전 1:58  ·

완전 위장간첩 왜눔종자에게 속아,한줌도 안되는 수구 꼴통 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기다 보니, 별희한한 일들이 버져시 등장한다.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왜규들에게 넘겨 주려고 하며, 전세계가 우려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국제적 미아가 될 위기에서 이놈들은 일본 극우보다 더 일본을 위하여 옹호해 주다보니,오히려 이 극우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이년의 기둥서방 아베가 죽어서 망정이지,

그놈이 살아 있었다면 더가관 할뻔했다.

이 뻔뻔한 매국노들은 자기들을 살려준 생명의 은인인 이승만에게 은혜를 보답하고자, 전혀 사실에도 없는 거짓 미사여구를 동원해 영화까지 만들어, 어린 학생들을 동원해 억지 관람시키고 있다.

어떤 미친놈은 수방사 사령관 할때 전장병을 데리고 이화장을 방문 하기도 했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권력을 이용해 상당히 많 은 역사왜곡을 이루어 냈다.

우리는 이걸 그냥 좌시해서는 안되고 사실에 입각해서. 정확한 정보를 어리석은 백성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알릴 사명이 있다.

그래서 이제까지 올렸던 "민족의 이름으로 이승만을 고발한다"와 "꺼꾸로 쓰는 박정희 일대기 "를 연재할까 한다.

<민족의 이름으로 이승만을 고발한다. - 제1부 : 이승만, 비열하기 이를 데 없는 그 이름>

포스팅을 하고나면 답글을 통해 나도 모르던 것을 알게 되고 사소한 오자까지 지적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데 전혀 잘못된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 참으로 답답하다. 사람이 한번 입력된 것을 쉽게 지울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승만에 대해 악의적인 얘기들도 많이 떠돌아 다닌다. 그러므로 다음부터는 이것을 원본으로 알고 믿으시기 바란다.

그는 1875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13세 어린 나이때부터 나이를 속여가며 과거시험을 11번이나 치렀으나 모두 낙방하고 말았다.

그리고나서 결국 과거를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마라리아에 걸려 심히 고생하다가,양약을 먹고 바로 낫게 되어 신학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그뒤 16세에 동갑내기 박승선과 결혼하여 봉수(일명 태산)을 낳았다.

그의 나이 20세때 감리교 선교사이며 의사이신 아펜젤러가 세운 배제학당에 입학한다..

당시,선교사이며 의사이신 미국여성으로 부터 영어와 한국말을 서로 교차 배우기로 하고 열심히 영어를 읽혔다.

왕정을 폐지하고,고종황제 축출하자고 하는  사건에 관여하여 근 6년간을 감옥 생활을 하였다. 감옥 생활 중 수감자가 몰래 권총을 밀반입해 동료들 3명과 같이 탈옥하다 간수를 사살하고 탈옥하다 3명 모두 붙잡혀 2명은 사형을 당했다.이승만은 총을 쏠줄 몰라 그랬는지,그의 육혈포는 사격을 하지 않아 그만 살아 남았다. 그 재판을 맡은 홍종우는 이전부터 이승만을 원수로 알고 있었다.

고종의 총애를 받고 있던 그에게 왕정을 폐기하자는 이승만은 원수일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영어를 할줄아는 그를 죽이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하여 살려준다. 그대신 미국에 가서 대통령을 좀 만나고 오라고 비밀 임무를 하나 준다.대신들 거의가 다 일본 놈들의 밀정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극비에 붙이고 일종의 "밀사"인 셈이다. 홍종우의 소개로 고종을 알현하고 여비를 받아 미국으로 출항한다. 이승만은 홍종우가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

김옥균은 철종의 공주  부마인 박영효와 의기 투합하여 갑신정변으로 반란을 일으키어 대신들을 다 죽이고 권력을 잡은 다음, 3일 만에 청국의 진주로 모든 것이 다 수포로 돌아가고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하였는데, 이 홍종우는 고종의 원한을 풀어 주기로 결심한다.

거금을 들고가서,일부는 건네주고,거금은 상하이로 가서, 원세개가 만나면 준다고 사기친다.그를 살살 꼬셔서 상해로 데리고가서 죽여버린다.

홍종우는 일본 가면 돈을 벌수있다고 하는데,
가는 배삯도 없어서 어선 고기 속에 숨어 밀항을 한 다음, 인쇄소에서 활자 찾아주는 견습공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손님으로부터 불란서 이야기를 듣고 불란서로 갈 꿈을 꾸게 된다. 어럽게 배삯만을 마련하여 파리로 가서 놀라웁게도 춘향전과 심청전을 번역하여 인기를 끌고 용돈도 마련했다. 그는 우리나라 불란서 유학 1호로 돌아 오자,고종은 좋아 미치고 폴딱 뛸 듯이 기뻐했다. 없어졌던 과거를 그를 위해 딱 한번 부활시키고 재판관이 된 것이다.

홍종우는 이승만에게 100대로 판결했다. 보통 곤장 100대를 맞으면 살아 남기 어렵다. 그냥 때리는 시늉만 하라고 했다.

고종황제는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막아내기 위해서는 미국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이승만을 비밀히 만나 풀어주는 대신 미국에 가서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 밀서를 전해주라고 보낸다. 여기서 루즈벨트는 우리가 아는 뉴딜 정책의 루즈벨트가 아니라 뉴욕 출신 시어도어 루즈벨트이다. 그는 사실상 한일 합방을 승인한 포츠담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자로서 고종 황제의 청을 들어줄 리가 만무했다. "내가 왜, 공식적인 외교관이 아닌 자를 만난단 말인가?" 미국과 일본은 이미 비밀 협약으로 일본은 조선을 먹고 그대신 미국은 필리핀을 먹겠다고 밀약을 해논 상태였다. 이승만이 밀사 역할을 실패하여 무서워 미국에 머무른게 아니라, 그는 미국에 간 김에 학교를 다니려고 미국의 선교사의 소개장을 19장이나 준비해 가지고 갔다. 어느 놈이 먹힐지 모르니 만나는 사람마다 소개장을 부탁한 셈이다. 그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나서 교회 목사가 되겠다고 공갈을 쳤다. 미국 선교회에서는 드디어 쓸만한 놈을 잡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었다. 서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참에 미국의 유학생을 보낸다는 것이 기대가 컸다. 이런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중졸이나 마찬가지인 배재학당 출신이 죠지 워싱턴 대학 3학년에 편입하여 2년 만에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 석사 과정, 프린스턴 대학에 박사 과정을 동시에 등록하고 공부를 하였는데, 문제는 석사가 먼저 해결되어야 박사 학위가 나오는데 기초 지식이 없다보니 과락 학점 때문에 문제였다. 역시 미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특강을 받으면 준다는 서류를 받고 프린스턴 대학에 편지를 보내 여기 서류처럼 내가 틀림없이 하버드에서 석사를 받을 테니 박사 학위를 달라고 보낸 편지가 공개되었다. 인류 역사상 공교롭게도 같은 날에 석박사를 동시에 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그의 별명이 '프린스 리'였다. 돈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 동양 사람을 누가 안 알아주니 왕자라고 사기 치고 다녔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여기에서 소름 끼치도록 본처에 대한 대처 방법이 박정희와 똑 같았다. 본처를 둔 상태에서 재혼을 한 것이다. 하나 다른 것은 박은 딸에게 재벌을 물려 주었으나, 그는 대통령에 돼서도 찾지도 않았는데 전쟁 때 전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처는 악착 같은 여성이었나 보다. 대한문 앞에서 3일을 남편을 풀어달라고 거적 깔고 농성을 부리다 나중에는 돈화문 앞에서 했다고 전해진다.

박용만은 감방 동기이고, 그는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 이승만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었다

(물론 나중에는 원수지간이 되어 버렸지만..), 박용만이 귀국 했다가 아들 태산을 미국에 데리고가서 외교관 집에 맡기는데 그 아이는 디프테리아에 걸려 죽고만다. 물론 그 집과도 원수 지간이 되어 버렸다.

이놈의 사기 수법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정통 라인에서 빗겨간 양녕대군의 16대손이 왕자라면,대한민국에 왕자 아닌놈이. 누가있겠는가?

그러고도 왕손이라면서. 왕정을 부정해 감옥에 간사람을 수구 꼴통들은  항일투쟁하다 감옥에 갔다고 사기친다.

(한성형무소 사진 우)

- 고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