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1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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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16시간  ·

배신의 아이콘이며, 민족반역자가 자기를좀 씹는다고 배신자라고 오히려 큰 소리를 친다
<이 시대의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는 장세동이 아니라, 김민석이다>

우리시대의 반역자는 두종류가 있다.

먼저 왜쿠의 앞잡이로 밀정을 하며 우리 독립군을 사지로 몰아넣었던 종자,그리고 다음 있지도 않은 거짓 선전과 모략으로 민족을 분열 시키는 자이다.

장세동은 전두환의 분신처럼 악역을 했으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의리의 사나이로 추앙 받기도 했다.그의 의리는 양아치가 자기 보스에게 개노릇하며 부스러기를 얻어 먹는 의리였다.

이놈을 처음 본것은 그가 대위때인 67년도에 광주 보병학교에서 교관 생활을 할때, 같은 16기 동기인 고진석은 조대   ROTC교관을 하면서 고씨 종씨라고 우리집에 드나드면서,둘이다 총각때라 할일없어서 장세동을 데리고 왔다.

고진석의 형이 하나회  맴버로 보안사령관과 대장까지 단 고명승이다.그러니까 형은 15기 한기 차이인데,월남에서 연대 작전주임을 형제간에 인수인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부안이 고향으로 우리 고향과 인접으로 옛날에는 객지에서는 사둔네 팔촌도 찾아 다닐 때다.

이때, 고진석이가 전남여고에 다니던  누나를 장세동에게 소개해 주었고, 장대위는 나한테 잘 보이려고 충장로 빵집에 데리고가 생전 처음 생과자를.사주었다.생전 처음 먹어본 그맛을 생전 잊혀지지 않는다

이름도 특이해서 내  친구와 세동이 네동이 놀려대며,지금도 반듯하지만 그때 걷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다.반뜻한 군인 걷는 모습을 뒤에서 흉내내며 충장로를 걸어 봤다

그후 바로 백마로 월남 전에 참여하였는데.

최초의 전과를 올린 자로 전사에 나온다

최초의 전투부대로 파월된 백마부대 병사들은 모두 긴장해 있는데, 베트공들이 자기들 처럼 낮잠자는줄 알고 대낮에 침투했다가 모두 뷰비츄렙에 걸렸다.

그후 편지로 오고가고 하다 말았다.

내가 더러운 인간이었다면, 그를 따라가 출세 했을 것이다.

나는 항상 바보같는 길로만 걸어 온 사람이다.

미국에서 DJ를 만난것은 내 인생의 행운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를 알게되 결국 무슨 덕을 봤느냐로 귀속된다.그건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나만 DJ를 좋아 한게 아니라, 그 분도 나를 무척  예뻐하셨다.

그러나 잡놈들이 노는 정치판은 사양 했다.

DJ께서 평생 빚진 사람이 박지원과 김민석이다.

박지원은 대북 송금 문제로, 감옥에 가서 눈 하나 까지 버린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노무현을 원망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역시, 정치 9단이다.

대북 송금은 나랏 돈을 준 것이 아니다.

현대에서 금강산 개발을, 그리고 제2차, 3차 계획을 위하여 북한에 제공한 2200억이 불법 자금이라고 한나라당이 특검을 도입한 것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특검을 결정하고 노무현은 거부 의사를 발표하지 않고 수용하게 되어, 호남의 세력과 친노의 갈등이 시작 되었다.

그 결과 노무현은 호남에서 멀어져 갔고,사실 나도 허무하게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 화해를 못하다 그 사건뒤 화해했다.

그리고 아무런 죄도없는 정몽헌을 죽이고,

가짜뉴스 메이커인 잡놈들은 동교동에서 노무현이 아닌, 다른 이를 후계자로 삼으려 한다고  떠들어 댔다.

사실이 아니지만 DJ는 코너로 몰렸다.

그는 일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무현을 관철 시킨다.

그래도 그는 도저히 가망이 없는 절망적인 순간에 정몽준을 끌어드리기로 했다.

DJ가 믿을수 있는 사람은 선대 위원장을 하며 함께 전국을 누빈 김민석밖에 없었다.

시시한 비서진을 보내봐야 그의 진심이 통할것 같지 않아, 네임 밸류있는 김민석을 보내, 환심을 사고 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그를 보내기 위해 불러 어려운 말을 꺼낸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 지면, DJ와 노무현에게 누가 끼치고, 자기는 배신자로 낙인찍혀 정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르는 중대사항이라 시간을 달라하며 심사숙고 한뒤 자신이 희생양이 되기를 결심한다.그의 파장을 이미 알고 있던 그는 세상에 가장 몹쓸 말인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낭인이 되면서 까지, 의리를 지켜 오늘날에 이르게 했다.

"이리 말해도 멍청한 인간은 그가 한 때 판단 미스로 "라고 말한다.

그는 판단 미스를 한 적도 없고, 배반 한 적도 없다.

그는 오직 이 두사람을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

누가 뭐래도 그는 386세대의 진정한 리더였고, 80년대 학생 운동의 주역 이었다.

청문회 때, 우리의 가슴을 떨리게 했고, 노무현은 그를 장관 자리라도 하나 주어, 보상을 했어야 하는데, 당선되고 전화하여 "정말 고맙다"라고 말한 것 뿐이다.

정몽준의 배신도 친노들의 비양 거림에 순간적으로 열 받아 김민석에게 말도 안하고 발표해 버렸다.

나는 청문회를 경상도 선배와 보며,차차차기 대통령 후보를 김민석으로 삼자고 했다.

나는 정치 자금법 위반까지 감싸는 것이 아니라, 만약, 이리 말해도 그를 김민새라고 부르면, 나는 그를 적폐 세력의 세작으로 간주 할 것이다.

<어쩌면, DJ의 머리속엔 민주 진영의 노무현 다음 타자는 김민석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고도사가 뭐 미쳤다고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하겠는가?
민주 혁명 사령관은 아무나 못 한다. 무조건 믿고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