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성
3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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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형
4일  ·

<DMZ의 국제 평화 자연 공원>

이를 위해서는 지뢰 제거가 선결 문제이다.

한국전쟁과 긴장 대치 상황에서 엄청난 숫자의 지뢰가 매설되어있다.

그러나,6.25전쟁 때 매설된 지뢰는 염려 할 필요가 없다.

대인 지뢰의 경우 유효 기간을 50년을 잡는데, 이미 70년이 지났으므로 금속으로 된 부품은 거의 마모 되었기 때문이다.

전쟁 중, 매설된 지뢰는 대인지뢰로 사람이 밟으면, 스프링으로 된 뇌관이 장약을 자극하여, 폭발하나 세월이 오래 지나면, 그 스프링이 녹아 버리고 장약에 습기가 차면, 전혀 폭발하지 않는다.

67년 까지는 우리나라에 방책선이 없었다.

그러니까 말로만 휴전선이지, 사람들이 얼마든지 왕래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북한 지역의 산소를 성묘가고, 또한, 북에서도 남으로 내려 오고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소수이지만, 접경 지역에는 아버지 없는 아이가 탄생하기도 했었다.

그러니까 산악 지역에는 철조망이라는 것이 아예 없었고, 사람이 통행 가능한 중요 거점에 야간 매복하고 통제하였다.

양구에서는 68년도에 부연대장이 간첩에게 사살 당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70년도에 일명 폭풍 지뢰를 대대적으로 매설했다.

M14A1이라는 이 지뢰는 일명 발목 지뢰라고 하는데, 이 지뢰는 밟으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발목만 절단된다고 하여, 그렇게 불러 진다.

이 지뢰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물에 둥둥 떠내려 가기 때문에 어디까지 이동되어 묻혀 있는지 알수가 없다.그리고 수명이 무척 길고, 지뢰 탐지기에도 잘 안 걸렸는데, 최근에는 정확히 찾아내는 장비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PRS-20K라는 장비인데,이미 육군에 지급됐다고 한다.비철금속 탐지기이므로 폭풍지뢰 탐지는 이젠 일도 아니다.

6.25때 매설된 DMZ의  대인 지뢰는 52만발과 민통선에 묻혀 있는 74만발의 지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로봇트도 활용 단계에 있다., 문제는 비무장 지대에 있는 30만 발의 폭풍 지뢰가 문제이다.

어쩌면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들어 갈 수가 없어 자연 보호에는 더 좋은 일인 줄은 모르나, 최소한의 안전 통로만 확보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나같은 겨우에는 70년도에 수색대 소대장을 하면서, 그 지롸 밭을 안들어 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군사 분계선 푯말부근까지 지뢰를 제거 하며 다녔다.

조선총독부 자료에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호랑이 97마리와 표범 624마리가 포획 당한 것으로 나온다.

"통계가 빠진 시기가 있고, 밀렵을 몰래 한것까지 고려하면 실제로는 그 2배에 해당하는 호랑이와 표범이 잡혔을 것이다"

그리고 곰 429, 늑대, 토종 개도 씨를 말렸다.

개털은 일본군 방한모로 쓰였다.

다행히도 한일 협정 내용을 아무리 봐도 이 규정은 없으니, 먼저, 일본넘들에게 호랑이와 야생동물 멸종 기금을 1조원을 받아 내려고 한다.

이 자금을 이용하여, 김정은 위원장에게 부탁하여, 호랑이 암수 20마리 그리고 몽고로 부터 염소 2.000마리를 구매하여 방목 시킨다.

표범은 두배 정도로 많은 숫자를 방목 시키고, 물론 여우와 늑대, 수달 등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방사 시킨다.

DMZ안에는 천연 동굴과 예전에 광산을 하다 철수한 동굴이 많다. 그래도 야생 짐승을 위해, 군데군데 제일 큰 항아리를 100개 정도 구매하여, 빗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옆으로 묻어, 짐승들이 언제나 그 안에서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우리나라 단군 신화에도 나오는 호랑이가 없다면, 우리 조상들을 무슨 낯으로 본단 말인가?

DMZ는 자연의 보고이다.

내가 직접 본 것만 하더라도 검은 담비, 사향 노루(일명 궁노루), 날다람쥐(하늘 다람쥐),산양, 산닭(그 아름다움이 꿩은 저리 가라이다. 수백마리가 떼지어 다녔다.) 그리고 산천어. 열목어

자연은 인간 것만이 아니다. 동물의 것도 된다.

우리나라 사상교 기술은 세계적이니,자연이훼손되지 않도록 다리를 놓아 그 위에서 자연을 감상 하도록 할 것이다.

그런데, 이 1조원 자금 가지고 계속적으로 동물을 관리 할 수 있을 런지 모르겠네.

(지뢰. 말하다 보니 사기 지뢰사고가 생각나 이와 상관이 없으나)

<사깃꾼 천국 : 지뢰 사고, ㅋ ㅋ >

지뢰의 종류는 크게, 대전차 지뢰,대인 지뢰,폭풍지뢰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전차나 차량 폭파 목적의 대전차 지뢰나 우리가 말하는 발목 지뢰는 파편이 없고, 강한 폭발력 그러니까 압축된 어마어마한 공기 압력이 하늘로 치솟아 발목만 딱 절단 시키고 탱크나 차량이 전복되게 만듭니다.

M-14 폭풍지뢰(발목지뢰)는 우리가 어렸을 때, 보던 군용 기역자 후라쉬 밑 카바처럼 생겼는데, 금속성이 아니라, 지뢰 탑지기로는 수색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국내 개발진에 의해 최근 비금속 지뢰탐지기가 개발되어 육군에 보급되었다고 하니,이제 지뢰 문제도 별것이 아니다.

세계 지뢰 금지 협약에는 우리나라가 고집을 부리고 가입을 하지 않고 있지만, 금속 탑지기로 식별안되는 지뢰 금지 협약에는 가입하여, 이 발목 지뢰에 인위적으로 금속을 삽입시켜 탐지기로 탐지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전차 지뢰는 우리 어렸을 때, 보던 작은 맷돌처럼 생겼는데, 사람이 밟아도 안 터집니다. 200kg 이상의 압력에 의해서만 폭발되므로 사람이 밟아서는 안터집니다.

그리고 전방의 주요 접근로에는 이 지뢰가 엄청나게 묻혀 있는데, 오래되다 보니, 지상으로 나와 다 보인다.

뱃짱 좋은 병사놈들은 지뢰 밭에 앉은 꿩을 사냥하고서는 그 대전차 지뢰만을 밟고 가서 꿩을 줏어 왔다가 발각되어 나한테 작살난 경우도 있다.

사람이 점프를 하면, 압력이 3배나 증가할수 있는데, 그러다 폭발되면, 시체도 못 찾는다.

폭풍 지뢰는 북조선이 가지고 있지 않고, 우리와 미군만 가진 장비이다.

여러명의 폭풍 지뢰에 희생자들을 손수 목격했는데, 희한 하게도 발목만 나간다.

월남 정글화에는 철판이 들어 있어, 보호된다고들 하는데, 모르겠다.

대인 지뢰를 밟고 있는 한 터지지 않는다. 용수철로 뇌관을 터트리게 되어 있어, 그 발을 때는 순간 하늘을 향해 V자로 파편이 퍼지면서, 산산 조각이 나 버린다.

떨어져 나간 창자가 30m 정도 날라가 나무 가지에 걸쳐있어, 나무 젓가락을 만들어 병사들을 시켜 그걸 다 줍게 한다.

부모가 오면, 무언가를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치피 군인은 다 화장 시키어 국립 묘지에 안장 시킨다.

북조선이 가지고 있다는 목함 지뢰도 마찬 가지이다.

한번 밟았다 하면,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이 사라진다. 성능을 보면,우리 대인 지뢰 보다 오히려 위력이 더 강하다.

수류탄도 저들이 가진 것은 충격식이다. 6,25때 부터 사용하던 일명 방망이 수류탄이다.

수류탄에 팔목 만한 나무가 박혀 있고, 그 끝에 줄이 달려있어, 그걸 빙글 빙글 돌려 원심력을 이용해 던지는데 아주 멀리 나간다. 그대신 우리 처럼 정확성이 떨어 진다.

우리 수류탄은 VT신관으로 안전핀을 빼고 손잡이를 놓은 다음 3초 후 자동으로 폭파 되도록 되어 있다.

이걸 기본적으로 31m를 던져야 하는데, 약간 늦게 던지면, 공중 폭발도 가능해 더 넓은 살상 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충격식이란 그 폭발물이 땅에 닿는 순간 그 충격에 의해 폭발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GP 주변에는 이중 삼중으로 40m 이상 철조망으로 구축되어 있는데, 야밤에 간첩들이 지피를 공격하기 위하여 그 방망이 수류탄을 던졌는데, 그게 철조망에 걸려 안 터지고 대롱 대롱 걸려 있는 것을 아침에 발견하곤 했다.물론,보고는 안하고 우리끼리만 낄길 대고 만다. 보고 했다간 경계 근무 잘 못섰다고 소대장만 혼나니까,

국립 묘지에 묻혀있는 병사들이 30%는 안전 사고 희생자들이라고 보면 된다.

안전 사고는 지휘관이 문책을 당하기 때문에, 공적을 작전 중, 멋있게 포장 시킨다.

가족에게는 반협박, 반 설득으로 입을 막는다. 그래야만 국립 묘지에 묻히고 연금을 받을수 있다는데, 누가 이의를 달겠는가?

목함 지뢰를 밟고 발목만 잘렸다는 그 병사를 한번 만나 보고 싶다. 백만분의 일의 행운의 사나이이다.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