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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2018년 1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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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한반도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국가란 없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북의 핵무기가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북의 생존을 위한 방어용임이 증명되었고 미국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고 있음도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우방으로 남기를 바라지만 미국은 우리를 아직도 식민지로 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북제재라는 살상용 칼을 북의 등에 깊이 찌른채로 북이 쓰러지기를 기다리며 북미는 좋은 관계라고 세상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절대 미국에 속아서는 않됩니다.
남북이 굳게잡은 두손을 놓아버리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남은 금모으기를,
북은 고난의 행군을,
남북이 다시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이 난관이 스스로 풀릴 것입니다.

미국이 어떠한 속임수를 쓰더라도 남북이 상호신뢰로 일구고자 하는바를 한치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야만 미중소일이 우리를 따르게 됩니다.
남은 북이 당하는 제재를 북과 함께 감수할 각오를 해야만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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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2018년 11월 25일  ·

인도적 지원에 대한 제재는 북한의 일반주민들만 고통스럽게 할뿐 북핵 문제해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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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제재 풀어달라"..北 인사, 美 겨냥 작심 비난